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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l
남자친구랑은 1년 만났고 2년 뒤 쯤 결혼 예정이야
진지하게 만나고있어서 엄마가 남자친구 생년월일 좀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오늘 진지하게 방으로 불러서 운띄우고 이번 남자친구는 아닌거 같다고 연애만 하라고 하는거야
결혼하면 평생 바람 피고 손찌검도 할 거래.. 무슨 합사주라고..
지금 당장은 남자 친구가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해 그런 낌새도 전혀 없었고..
사주 때문에 미래에 발생 하지도 않은 일로 사랑하는 사람하고 헤어질 순 없잖아.. 근데 만나 보지도 않고 이미 부모님은 남자 친구 사주만 보고 마음에 안 들어해..
익들이라면 어떻게 해? 엄마가 평소에도 나한테 좀 극성이긴해


 
익인1
정신차리라고 해야지
18시간 전
익인2
ㄴㄴ
18시간 전
익인3
걍 무시
18시간 전
글쓴이
근데 만약에 결혼하면 명절때마다 부모님이 남친 보고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떡해ㅠ남친한테 미안하잖아
18시간 전
익인3
한두번 데려가보고 자꾸 이상한 소리하면 명절 때 안 올 거라고 말할 거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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