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등급 5등급 맞고 간호대 들어가서
국가고시 합격률 90%중후반대 시험 준비하면서
세상 모든 공부들은 자기가 다 하고
세상에서 자기들이 제일 힘든 사람이라는 걸
주변에 어떻게든 티내고 싶어서 안달난 게 느껴짐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일상생활하면서도 지들끼리만 아는 의학용어 영어쓰는 거 보면 웃음만 나오더라
그리고 아무도 궁금해하지도 않고 그닥 중요하지도 않은 것들에 매우 집착함
예를 들어 간호사는 자격증이 아니라 면허증이다
이런 거 설명 못해서 안달나있음ㅋㅋㅋㅋ
인스타도 허구헌 날
간호대생공부량, 간호사가 되는 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이런 거 잔뜩 올라와있음
솔직히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 공부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래서 준거집단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