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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 좋은 일 없고 회사도 좋은데 자꾸 집이 그리운가 봄.......... 너무너무 엄마 아빠 보고 싶고 따뜻한 밥 먹고 싶당


 
익인1
힘내 애기
2일 전
익인2
첨엔 다 그래 힘내잣
2일 전
익인3
에궁..나 자취 했을 때 생각난다 맛있는 거 먹구 산책하구 부모님이랑 전화하구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진짜 별로 도움 안되는 말이지만
2일 전
익인8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무뎌져..? ㅠ
2일 전
익인4
향수병인가. 엄마랑 통화 많이 하고 맛난것도 사먹고 그래봐
힘내

2일 전
익인5
나도그랫어… 근데 그걸 독기잇게버텨야 내가 좀 성장하는 느낌,, 진짜 너무 힘들엇어
2일 전
익인5
초반에는 월급도 적고 하나하나 모든게 다 힘들거야 그럴때 맛있는거 많이먹고 친구도 만나고 일 외에 재밌는걸 꼭 하길바래! 나는 입사초반부터 돈 모으느라 그런 여유가 없었거든 근데 왜 그렇게 살앜ㅅ나 후회도되고,, 초반엔 나한테도 투자많이하길바래 힘내!!!!!🍀🍀🍀🍀🍀
2일 전
익인6
난 눈물은 안났는데 두달동안 밥을 못먹었어.
진짜 하나도 배가 안고팠는데 집에 내려가니까 식욕돌더라. 쓰니글 보니까 그때 생각났음ㅋ

2일 전
글쓴이
다들 고마워........... 자려다가 주저리주저리 쓴 글인데 ㅜㅜ
2일 전
익인7
나 처음 상경한 날 엄마랑 전화하다가 펑펑 울었어 길 걸어가고 있었는데 ㅜㅋㅋㅋㅋㅋ 마스크 쓰고 있어서 참 다행이었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데에 혼자 떨어졌다고 생각하니까 서럽고 본가가고 싶고 그랬는데 사람들 만나고 하니까 괜찮아지더라 지금은 본가 한 달에 한 번만 가
2일 전
익인8
어느정도 있어야 괜찮아져..?
2일 전
익인7
난 울고 다음날 사람 만나니까 괜찮아지더라... 룸메랑 동기들 만나니까 익인이도 회사에 마음 둘 친구 만들어바 같이 놀러다니고 하다보면 괜찮아질거야
2일 전
익인9
원래 그래 나 부산익 서울살이 5년찬데 1-2년차 땐 한달에 한번씩 내려감 근데 이젠 일하고 1년에 한번 내려가는데 요즘 향수병 다시 도져서 일 그만두고 내려갈까 고민 중 ㅠ
2일 전
익인8
향수병이 다시 도지구나.... 하 나도 개힘든데 .... 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지고 또 올 수도 있다니.... 본가가 서울인 애들 부럽다 정말
2일 전
익인9
사실 아직도 힘든데 옆에 부모님 없으니까.. 엄빠랑 전화하면서 울어 ㅠㅋㅋㅋ 부모님도 서울 살면 몸만 베린다고 내려오라고 하고
2일 전
익인9
근데 아마 내려가도 혼자 살듯 혼자가 편해 그냥 가까이에 부모님이 있다는 안정감? 이 필요한거밖에 없음...
2일 전
익인8
맞아 혼자 사는 게 편한데 너무 외롭고 그 안정감이 진짜 큼.. 그래서 본가가 서울이나 경기도인 애들이 부러워.. 물리적 거리가 정말 가깝잖아..
2일 전
익인10
몇년전 나 생각나서 맘이 안좋다 ㅠㅠ 나도 처음 한달은 진짜 자기전에 맨날 울고 그랬는데 이젠 오히려 혼자가 편해 본가 다시 못돌아갈거같음 ㅋㅋ 조금만 버티면 금방 괜찮아질꺼야 화이팅!
2일 전
익인11
아이구ㅠㅠㅠ나도 많이 힘들고 외로웠어서 이해한다.. 가족들이랑 더욱 애틋해지만큼 연락 자주나고 의지하면 돼!! 난 매일 전화한 적도 있다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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