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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술담배로 스트레스 풀거나 아니면 폭식이나 보상 심리로 뭘 먹고 그래서 건강이 안 좋아졌어

음악 듣는 거 영화 같은 거 보는 거 다 안 통하면

그냥 냅다 나가서 뛰기라도 해야겠지...? 하 근데 막상 퇴근하면 몸이 힘들어서 또 안 하게 되네...



 
익인1
나도 작은 거에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유일하게 기분 좋아지는 활동이 노래 부르는 거인데 나가기 귀찮아서 쌓이는 중
15일 전
글쓴이
헐 나도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고 코노도 좋아하는데 잘 안 가게 되더라... 집 방음 잘돼서 고래고래 부르는 것만 아니면 흥얼거려도 되는데 그것조차 안 하게 됨...
15일 전
익인1
나도 노래방 갈 필요 없이 부르고 싶을 때마다 집에서 아무도 안들리게 눈치 안보고 소리좀 지르고 싶은데 엄크 땜에 흐흑
15일 전
익인2
응응 요즘 날씨가 딱 좋음 난 스트레스받고 폭식하고 싶어질때마다 밖에 나가서 산책하면서 찬바람 후드려맞고 정신차림 바로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서 스트레스 좀 녹이고
15일 전
글쓴이
나도 예전엔 산책으로 마음 자주 풀었는데 취업하고 몸이 힘들고 전보다는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니까 자꾸 안 하게 되더라... 방금도 퇴근길 겸 30분 걸어왔는데 생각만 계속하고 힘드네... ㅜㅜ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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