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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짐 많이 들고있어서 손이 없었고 지하철은 만원지하철인데 옆에 있던 할아버지가 학생 이런 지하철에 이렇게 짐 많이 들고 타면 민폐야 하길래 아 넵 죄송합니다 하고 가는데 
그 할아버지가 내 팔이랑 허리 슥슥 만지길래 ㄹㅇ 소름돋아서 바로 쳐내고 싶었는데 손도 없고 껴있어서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근처에 있던 아주머니가 ㄹㅇ 할아버지!!!!!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소리치면서 떼어주심 진짜 너무 감사했다…. 


 
익인1
개싫다 1호선엔 대파 3박스 들고 타는 할배도있는데 뭔상관
15일 전
익인2
성추행아님 그거?
15일 전
글쓴이
완전 성추행이지 난 이런 일 겪으면 바로 잘 대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ㄹㅇ 순간 아무생각도 안들더라 걍 굳어버림….
15일 전
익인2
아 그거 뭔지 알아… ㅜㅜ
15일 전
익인3
노망났네 ..하
15일 전
익인4
진짜 개더럽다 나이 먹었으면 곱게 먹을것이지
15일 전
익인5
헐 아주머니 없었으면 큰일날쩐햇네ㅠㅠ 나도 그럴 때 말 못할 거 같아..
15일 전
익인6
으....최악이야 진짜
15일 전
익인7
7호선임?? 내친구도 노망난 할배가 저래서 소리 질렷다는데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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