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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32l 13

롯데리아 키오스크 새롭게 바뀌고 나서 가끔 나도 뭘 눌러야할지 헷갈리더라고 ㅠ

근데 옆 키오스크에서 종이에 뭐 주문할지 적어오시고 쿠폰도 사용하셔야해서 계속 헤매고 계시길래 내가 다 도와드렸음..

내가 도와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우리 엄마아빠도 헤맬때 누가 도와줬으면 해서



 
   
익인1
착하다
어제
익인2
착해 나도 그래야지
어제
익인3
마음따듯해..
어제
익인4
나는 수시로 엄빠랑 같이 가서
자! 엄마가 해봐 or 아빠가 해봐 하면서 옆에서 가이드 해주면서 가르쳐주는 중
진짜 키오스크 너무 해깔리게 해놔 ㅜㅜㅜ

어제
익인5
ㅜ 맞아 나도 마지막줄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 도와드림.. 내가 선행하고 살면 누군가는 우리 할머니랑 부모님 도와주겟지 싶어서
어제
익인6
어르신들 키오스크에서 진짜 많이 헤매심 키오스크 자체도 많이 불친절해ㅋㅋ "아메리카노" 를 누르면 아이스와 핫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미지가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되어있으니까 어르신들은 뜨거운 커피가 없다고 당황하시면서 계속 다른 곳도 찾아보시고.. 그러는 경우도 있더라
어제
익인7
착해❤️
어제
익인8
착하다ㅜㅜ 잘했어!
어제
익인9
복 많이 받겠다
어제
익인10
착하다
어제
익인11
잘했어
어제
익인12
와 나도 그러는데 이유도 같음...쓰니같은 사람많았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13
나도 우리 부모님 생각나서 도와드림. 근데 롯데리아 진짜 키오스크 너무 불친절하게 되어있음ㅋㅋㅋㅋㅋㅋ나 쿠폰 사용하다가 20분 걸려서 성공함
어제
익인14
착해 나도 그렇게할게
어제
익인15
나도 근데 불순한 의도로 도와드린적 있음 ㅠㅠ

택배보내러 편의점 갔는데 아버지 또래분이 택배를 보내셔야하는데 한참을 이것저것 눌러보시더라구

난 빨리 보내고 가고싶은 마음에
도와드려도 될까요 하고 내가 입력 다 해드림 ㅋㅋㅋㅋㅋ큐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고 고맙다고 아이스크림 사주고 가심 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어제
익인17
그게 뭐가 불순해!!!!!! 도와주는 그 마음이 따떳하다
어제
익인35
ㅋㅋㅋ 나도..빨리하고 집에 가고싶은데...앞사람이 해매는거같길래...걍 도와준적있어 ㅋㅋ
어제
익인16
나도 그런 마음으로 할머니들한테 자리 다 양보함… 울 할매 어디 갈 때 앉아갔음 좋겠어서…
어제
익인17
마음이 너무 예쁘다 ㅠㅠㅠㅠ 안늙는 사람업다... 우리 엄빠도 그렇고 우리도 나중에 다 늙어.... 도와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리자 ㅠㅠ
어제
익인18
오! 마지막줄! 나도 제가 밖에서 도와드릴때마다 저희 엄마아빠도 꼭 누가 도와주세요 하면서 더와드리는에!!!
어제
익인19
나도 저번에 카페에서 함 도와드렸는데ㅜㅜ 노인 두분이 포스기 가서 주문 해도 되냐고 해도 직원들이 걍 못 들은척 씹더라.. 맘이 안 좋았음
어제
익인20
맞아 나도 전에는 아니 저걸 못 해 ... 이랬는데 울 엄마 아빠도 50대인데 못 하는 거 보니까 ㅋㅋㅋㅋ ㅜㅜ 그냥 도와드림...
어제
익인21
나도 불편해하시고 도움 청하는 거 뻔히 보이는데 직원이 불친절해서 못본 척하거나 바빠보이면 내가 대신 해드린다ㅜㅜ 요즘 나같은 사람도 처음 가면 주문하기 힘든데 어르신들은 어떻겠어... 도와드리고 너무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 만나면 오히려 맘이 더 불편해져... 내가 편하다고 다 편한게 아니구나 싶은...
어제
익인21
쓰니나 여기 댓 익이니들 댓글 읽어보니 도와드리는 사람들 있어서 그래도 정말 다행이다 싶어...! 다들 좋은 하루😆
어제
익인22
스윗하다
어제
익인23
나도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도와드리게 됨..
어제
익인24
넘 선해 나도 도와드릴게
어제
익인25
나도 다 도와드림 난 우리 부모님 도와주는건 안바라 내가 모시고 다닐게
나중에 젊은이들아 나 코딩 좀 도와줘 미래는 코딩 없이 못 살거 같아서 그래

어제
익인26
스윗하다
근데 롯데리아 키오스크 나도 한번씩 당황함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7
솔직히 요즘 키오스크 나도 어려움...ㅜ
어제
익인28
잘햇어 나도 그마음으로 어르신들 계시면 도와드림 ... 우리 다들 도와드리고 따스운 세상을 만들자
어제
익인29
나도ㅋㅋ 나도 헷갈리는데 싶어서 맥도날드 도와드림
어제
익인30
맞아ㅜㅜ 나도 하다가 헷갈려서 어르신들 보면 즈주 도와드려 ㅋㅋㅋ 쓰니 착하다!!!
어제
익인31
맞아 나도 같은 마음이야
어제
익인32
마자 ㅎㅎ 나도 같은맘으로 도와드림 ㅠㅠ 쓰니착해!!
어제
익인33
굿굿👍
어제
익인34
나도 앞에 어르신들 키오스크 어려워하는거 보이면 도와드려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나서ㅋㅋㅋㅋㅋ우리엄마가 몇년 전에 키오스크 낯설어서 느리게 계산하는데 뒤에 사람들 줄때문에 엄청 눈치 보였다고 그랬어서ㅠㅠ
어제
익인36
그니까... 나도 헷갈리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분들은 얼마나 어렵겠어.....
어제
익인37
마자... 서울에 버스정류장 완전 몰려있는곳에서 헤메고 계시길래 나도 알려드렸다... 울 엄빠도 잘 헤매서
어제
익인38
잘했당
어제
익인39
맞아 나도 전에 그런 적 있어 보고 그냥 갈 수가 없었음..ㅠㅠ
어제
익인40
이거 보니까 편의점 알바할때 택배기계 헤매시던 할머니나 울엄마 또래분들 생각난다
바쁠때 약간 신경질적으로 그런적도 있어서 고맙다고 음료 사주고 가시거나 2천원 정도 팁이라고 음료 사먹으라고 주고 가시고 그러면 막 혼자 죄송했는데 ㅋㅋㅋ큐
쓰니는 정말 착하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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