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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좀 식은거 같다고 해야하나 단점만 생각나고 20대 후반인데 지금 애인이랑은 절대 결혼 못할거같아서 현타가 옴


 
익인1
이미 저런 생각든거면 끝난 관계임
어제
익인5
22
어제
익인2
나도 그래서 헤어지자했음
어제
글쓴이
먼저 시간갖자고 하고 헤어졌어?
어제
익인3
ㄴㄴ 그러니까 헤어지는 거지 다른 이유가 있나
어제
글쓴이
싸워서 헤어지는거 말고 잘지내다가 헤어지려니까 고민도 많고 이게 맞나 싶음..
어제
익인4
그럼 바로 헤어지자고 하지말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아지고 좀 관계에 생각할 시간을 갖고싶다고한 다음에 헤어지자소행 ㅜ
어제
글쓴이
그래야되는구나 고마워
어제
익인6
똑같은 마음 가지고 있어서 이 글이 너무 공감된다.. 사이 너무 좋은데 그냥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
어제
글쓴이
만나다보니 너무 안맞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이 보여서 맞춰가면 되겠지 6개월만 더 만나보자 또 6개월만 더.. 이런식으로 몇년 만났는데 이제 진짜 포기하고싶네.. 근데 친하고 사이 좋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음
어제
익인6
헉 몇 년 만났는데? 근데 그동안 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았던 거야?
나 같으면 그 안 좋아하는 부분 나타날 때마다 언질 조금 조금 주고 서서히 차가워지게 할 것 같아.. 많이 만났으면 확실히 조금의 여유시간을 줘야 할 듯

어제
글쓴이
생활습관이랑 성격적인거라 그냥 잔소리라 생각하는거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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