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라 직원 수가 적어 우리 부서엔 나랑 상사 둘이서 일하고 있는데
나랑 나이차이가 30살이 나거든 나 입사한지 3개월 쯤 때부터 별 것도 아닌 걸로 감정적으로 대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내 인사도 무시하기 시작하고 크게 잘못 하지도 않은 일에도 엄청 화내면서 말하고
나 때문이 아닌 개인적으로 화나는 일이 있어도 사무실에서 자기 기분 안 좋은 걸 온몸으로 티내
예를 들면 물건 던지기 (막 멀리 던진다기 보단 일부러 소리 크게 내려고 책상에 물건 틱 던지는거)
상사는 책상에 패드도 안 깔아서 유리거든 조심해도 유리니까 소리가 크게 나는데
작정하고 던지니까 일 집중에 방해가 되거든 그리고 키보드 소리 크게 내는거 (일부러 연타함 ㅜㅜ)
내가 한 일 넘겨주면 지혼자서 중엉대고 한숨쉬고 대놓고 들으라는 식(문제 없는데 그냥 지 맘에 아나들어서 그러는거) 난 아직 신입이라 모르는 거 여러번 물어보는데 물어보면 왜 자꾸 확인 받냐그러고
안물어보고 일하면 그거대로 왜 확인 안했냐고 하고 그냥 기분에 따라 나 대하는게 엄청 달라져
내가 작은 실수했다고 비웃으면서 사무실 나가질 않나..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다들 이렇게 직장생활하는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