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3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한테 안 끌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갠적으로 우리나라 얼굴상이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가 

진하고 마초처럼 잘생긴 상 좋아해서 대쉬를 받아도 끌리질 않으니 연애를 못해.. 나처럼 같은 한국인한테 안 끌리는 익 있니?



 
익인1
나 서양인, 쿼터, 한국인, 중국인 다 만나봤는데
비혼최고…
이그조틱한 차이일뿐 …..

14시간 전
글쓴이
왜? 남자 다 거기서 거기야?
14시간 전
익인1
사고관차이, 문화차이 다 있어..
서양인 전애인이랑은 부모님도 뵙고
내가 넘어갈 예정이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취소하고 헤어짐
서양인 만나고 결혼까지 할거다! 싶으면 남자가 한국 넘어와서 사는 걸로 전제하거나 둘이 제3국에서 같이 사는게 나은 것 같음.. 그게 아니고 쓰니 직업적 야망이 외국에도 있거나 다른 이유들로 한국 뜨고싶으면 상관없고…
보수적인 마인드가 좋은 것도 있었고
쿨한 오픈 마인드가 좋은 점도 있었고
둘 다 별로인 것도 분명히 있었어
쓰니가 만나보고 어떤게 쓰니에게 좀 더 편하고 이로운지 알게될거야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

14시간 전
글쓴이
아 어디서 영상으로 봤는데 여자가 남자 나라에 가서 살면 경제력 상실했을 때 엄청 힘들다고 본 거 같아ㅜㅜ 확실히 남자가 넘어오는 게 좋은데 국제부부 보면 보통 여자가 넘어가서 살더라 거기다 문화차이랑 사고관차이도 있으면 힘들겠지..
14시간 전
익인1
일본처럼 남자가 먹여살리면되지 이런 마인드 가진 서양인 드물고 둘이 안벌면 거기도 빠듯함.. 백인우월의식에 기반한 은밀한 인종차별까지 예민하면 살기힘들고.. 내가 그런 유형.
주변에 국결로 남자쪽 나라 넘어간 친척, 지인들 있는데 한 명은 독일에서 애키우면서 잘 살고, 나머지는 이혼하고 한국옴. 잘 사는 한 명은 독일에서 유학하고 자기 커리어 유지하고 있는 경우고 나머지는 일정한 직업없는 경우. 거기도 결혼생활은 현실이더라

13시간 전
익인2
나 그래서 언젠가부터 한국 사람을 안 만나 지금 애인도 서양 사람이야 외형도 그렇고 마인드도
14시간 전
글쓴이
부럽따ㅜㅜ
14시간 전
익인2
보수적이고 꼰대 같은 마인드가 없어서 좋아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독립적이고 쿨하고
14시간 전
글쓴이
꼰대마인드 없는 건 진짜 부럽다 근데 또 개방적인게 토종 한국인 유교걸에게는 너무 버거워ㅋㅋㅋ 그래도 그런 차이가 꽤 재밌어보이긴해
14시간 전
익인2
내가 토종 한국인 유교걸 마인드가 전혀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
14시간 전
익인3
나 그런줄 알고 국제연애(백인, 라틴, 혼혈)만 했는데 다시 돌아돌아 한국인이랑 연애함
14시간 전
글쓴이
엌ㅋㅋㅋ왜? 가치관이나 사고가 너무 달랐어?
13시간 전
익인3
내가 유학하다와서 영어 원어민급으로 구사하는데도 정서적으로 연결되는데엔 한계가 있더라
지금 한국인 애인이랑 놀이터보면 경도하자 이러면서 옛추억 떠올리고 농담도 하고 이러는데 전애인들은 문화가 달라서 그런 농담 자체가 안됐음 ㅜㅜ그래서 억지로 inside joke 만들고 그랬는데 그래도 헛헛한 느낌

1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 26살인데 너무 철없는 생각이야??? 한번만 봐줘... 659 01.09 16:0459906 7
일상아버지 내일 연차신데 나한테 초밥->커피+딸기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데446 01.09 15:4851118 7
일상몸에 돈 쓴것중에서 후회 안하는거 top3405 01.09 10:2883787 2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한테 세번이나 썸원 하자고 해봤는데 다 싫대332 01.09 16:2548709 1
야구올해 팀 성적 예상해봐68 01.09 16:3716699 1
평생 250받고 사는건 쫌 그론가2 01.09 23:38 115 0
공부하라해줘 01.09 23:38 6 0
고딩부부 보면 인간사회 심연 보는거같음... 01.09 23:38 10 0
웨안자2 01.09 23:37 7 0
시드니 5박 여행 하려면.얼마정도 들까2 01.09 23:37 19 0
하로쉬방 01.09 23:37 3 0
나 하루에 4시간 자는데 괜찮으려나,, 5 01.09 23:37 15 0
한때 절친이었는데 부모님 돌아가셨대..1 01.09 23:37 28 0
스키장 갈때 옷 뭐 입어야해1 01.09 23:37 20 0
어도비 프리미어프로만 구독할 수 있어? 01.09 23:37 8 0
리들샷때문에 피부 장벽 무너진 거 피부과 가야하나ㅠㅜㅜ23 01.09 23:36 793 0
친구들이랑 해외여행 가는데 디즈니랜드무서워서 싫을수있지?8 01.09 23:36 128 0
너네 하루에 몇끼먹어??3 01.09 23:36 29 0
이성 사랑방 소개팅? 했는데 개망함2 01.09 23:36 144 0
나 02년생인데 돈많은 남자 물어서 결혼하고싶음7 01.09 23:36 91 0
회사도 모자 쓰게 해주세요..1 01.09 23:36 7 0
고민(성고민X) 취미를 갖고 싶어12 01.09 23:36 106 0
똥머리하면 덜 떡져보여..? 01.09 23:35 7 0
이성 사랑방 남자는 관심업는 여자에게 시간 안쓴다 동의해..?9 01.09 23:35 187 0
전남친한테 연락하는거 어때...11 01.09 23:35 2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