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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8년생 28살 적은 나이지만

사람 넘 믿지마.. 아빠도 나한테 해준 조언이고

애인이 아무리 좋고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좋아도

난 다 안 믿어

나도 믿음직한 사람도 아니고ㅜ

그 뭐지 열 길 물속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모른다 맞는 말이듯

넘 믿지 않는게 도움될거야ㅜ...



 
익인1
인정
15일 전
익인2
난 반대로 염세적으로 살던 나한테 엄마는 설령 상처받더라도 사랑을 할 땐 온전히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주는 게 후회가 안 남을 거고 상대방도 나도 서로 온전히 그 마음을 준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세상은 그렇게 사랑으로 살아가는 게 행복하다고 그러셨어!
15일 전
글쓴이
오!!! 넘 멋진말이다ㅎㅎ 마음에 확 와닿는 좋은 말이야 !
15일 전
익인3
ㄹㅇ 진짜임
15일 전
익인4
가면 잘 쓴 사람 진짜 많음
15일 전
익인5
ㄹㅇ 좋은사람도 많지만 아닌사람도 그만큼있음
15일 전
익인6
당연함 해준만큼도 안바라고 뒷통수만이라도 안치길 바라는데 그거조차 어려운 인간들이 있더라
15일 전
익인7
나진짜 사람한테 당한적도많아서 믿기너무싫은데 안믿어야지 이렇게다짐해도 자주보다보면 자꾸 믿고싶어져서? 괜찮은거같은데..? 이러면서 믿게됨..그리고 또후회하고반복...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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