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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1l
이 글은 5개월 전 (2025/1/09) 게시물이에요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대방은 잘못없어
그냥 내가 요즘 예민해서 별거 아닌것들이 다 거슬려
카톡오면 한숨쉬고 진짜 왜저래 싶은데
만난지 아직 1년도 안됐거든..
왜이러냐진짜


 
익인1
헤어질때된거지
5개월 전
글쓴이
나혼자 마음정리하고 헤어지자고 하기 미안한데..
내가 생각해도 나 너무 별로다

5개월 전
익인2
권태기 아냐?
5개월 전
글쓴이
고작 이정도 시간에..??
5개월 전
익인2
나는 40일에 왔었어..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지나가서 잘 만나고있어
5개월 전
글쓴이
어떻게 지나갔어??
난 그냥 이 감정소모가 힘들어

5개월 전
익인2
깊고 진지한 대화를 좀 많이 하고 이색적인 데이트를 많이 했어 워터파크 같은.. 액티비티한거
5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내 생활이 너무 단조로워서 그런가ㅜㅜ

5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둥이가 좋아하는 곳에 애인을 데려가봐 데이트라 생각하지 말고

5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음.. 나 문화생활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림은 혼자 차분하게 보는걸 좋아하고
같이 감상하는건 괜찮은데 애인은 전시 보는 내내 손잡고 같이 다니고.. 말을 걸고..
데이트는 이게 맞지만, 그럴거면 난 혼자 차분하게 감상하고싶어
내가 잘못된거지?

5개월 전
익인3
회피형이야?
5개월 전
글쓴이
나 좀 회피형이야..
5개월 전
익인3
회피형이면 그거 못 돌림 걍 그러다 헤어지는거
5개월 전
글쓴이
변명이겠지만.. 늘 날 지키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선 그으면서 연애했었는데
솔직히 지금 감정은 좀 시간 아깝다는 느낌이야

5개월 전
익인3
헤어지겠네 뭐.. 본인이 회피형인거 알고 있으면 어느정도 고치려고 노력한 후에 연애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5개월 전
글쓴이
3에게
근데 뭘 어떤식으로 고쳐야할지 모르겠어
살면서 사람한테 그렇게 상처받은적도 거의 없는것같고
운좋게 좋은사람들과 부모님한테 사랑받으면서 컸다고 생각하는데
왜 난 마음을 온전히 쏟는게 무서운ㄴ지 모르겠어

5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왜 무서운거야? 상대가 날 안좋아할까봐?

5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상처받기 전에 미리 보호하려는것같아

5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아무리 상처안받게하고싶어서 노력해도 한번 어긋나면 마음의 문을 예전만큼 안열더라.. 이런건 상담 받아봐야하는거같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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