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이들면 고집 세지나?

ㅈㄱㄴ

나이든다는게 40-50 이게 아니라 

60넘어서 되는 노인때 말하는거.

아...고집이 쎄도 보통이 아니네...

꼭 그분을 보는것 같어.(요즘 이슈되는 그분)

그분이랑 똑같은 사람이 우리집에 있다?

ㅠㅠㅠㅠㅠㅠㅠ저주야..

[익인1]

노화현상중 하나임 ㅜ

[글쓴이]

막 다른사람 폄하하고 무시하고.....그런것도 고집의 일종이려나?? 그렇겠지?
..

[익인2]

엉...

[글쓴이]

이걸 이해해줘야 하나...가족이니까 이해는 해줘야한다고 하는게 맞지만...
윗댓에 쓴것처럼 아예 일절 무시를 하니.....난감해..증말
그분이야 우리가 TV를 끄거나 엄벌에 처해버리면 되지만
가족은....ㅠㅠㅠ

[익인2]

걍 포기해야 내 맘이 편함. 그거 고치려 들어도 절대 안 바뀌시고 트러블만 생기더라...

[글쓴이]

....ㅎㅎㅎㅎㅎㅎ휴...포기해야긋다.
맨날 집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해도 담배 뻑뻑 피우고 그러는데.....
ㅠㅠㅠㅠㅠㅠ

[익인3]

난 갠적으로 30 넘어가면 고집센거 못고치는거 맞는거같음

[글쓴이]

..후....30대때도 그랬을것 같음. 젊었을적 얘기들어보면 막..손서리 치거나, 드디어 터뜨린다 라는 듯이 업적(?)을 쫘라라락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긴 있던데......

[익인3]

남 무시하는거 20대때 사회생활하면서 깨지면서 고치는데 그걸 자랑스럽게 말한거면 어후 .....

[글쓴이]

뭐 자기가 자기입으로 얘기도 하는데, 주변인들도 그럼....
근데 이게 가족이고 부모니까 더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