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인 이런 화법 진짜 미치겠는데 같은 사례 있을까.. 조언좀..

	익인1 윽 ㄹㅇ 개답답하겠다..ㅠ 2일 전
	익인2 어우 걍 대답. 이래봐 2일 전 글쓴이 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아 좀~ 이런 적도 있고 잘 해준 적도 있고 걍 랜덤인데 한번 아 좀~ 들으니까 그 뒤로 안하게 돼 2일 전
	익인3 왜 대꾸 안하는지 물어봤어? 멀티가 안되는건가.. 2일 전 글쓴이 그렇대 그럼 이것마저 존중 해줘야하나 누군 멀티 되는게 아니고 나도 존중하고 배려해서 말해주는 건데 2일 전 익인3 멀티가 안되고 나발이고 노력을 해야지.. 한쪽만 어떻게 이해해주나.. 2일 전
	익인4 열받을거같은데 난 2일 전
	익인5 내 전애인도 그랬거든 그래서 내 말 무시하냐고 니가 내 말에 집중을 안 하니까 자꾸 그러는 거라고 했더니 한 번 싸울 뻔 함..ㅋ 진짜 안 고쳐짐.. 방법이 없어 2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좀 절망적인데 솔직히 난 걔도 살아온 인생이 한번에 바뀌긴 어려우니까 한번 진지하게 대화 후 한달 정도 지켜보고 싶은데 ㅠ 어렵네 참.. 2일 전 익인5 진지하게 얘기 해보긴 해 봐 근데 사람 고쳐만나는 거 아니야... 자기 자신이 노력해도 고쳐질까 말까인데 남이 고치려들면 과연 그게 고쳐질까 2일 전
	익인6 너한테 집중안해서 그렇지 너도 역지사지해봐 근데 난 헤어지는거추천 2일 전
	익인7 그거 약간 혼잣말 내뱉는 거 일수도 있어 자기 혼자 생각하면서 생각하고 결정 내리는 과정에서 말한지 모르는..? 내 말 들었어?? 이야기 해봐ㅠㅠ 2일 전 글쓴이 그런 것도 있어 대꾸 안하는 20%중에 80%는 못들은 거래 멀티가 안돼서 근데 그게 정도껏이지... 그냥 내가 이해가 부족한가 평상시엔 다정하고 잘해주는데 말 대꾸 안하는 그 몇번이 난 왤케 기분이 나쁠까 그리고 애인 말 습관이 “뭐라고?”거든 그때 아 아냐 하면 내가 언급 했던 말을 해줘 예를 들어 ”이따 뭐 먹을래?“ 했을 때 애인이 뭐라고? 해서 내가 ”아냐“하면 아 이따 뭐먹을거냐고?해 그럼 이건 대체 뭐야 들었으면서 뭐라고는 왜하는거야.. ..? 2일 전 익인7 그건 확실하게 들은 게 맞나? 긴가민가 해서 물어보는 거 같아... 갑자기 이상한 대답하면 민망하기도 하고 무의식으로 들려온 소리 같은 거라서 약간 카페 옆자리 사람들 대화는 살짝 뭉개지게 듣는 것처럼 듣는 상태..? 2일 전 글쓴이 저런 말이 하루에도 서너번이고 무시도 서너번이야 ㅠㅠ 그 이상은 아니긴한데 괜찮다구 봐? 2일 전 익인7 내 경우는 나랑 남자친구 둘다 그래서 그냥 뭐야 하고 넘겨버리는 편이라..근데 답답한 건 이해해ㅠ..근데 다른 거에서 잘 해주면 그냥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이해해보려고 할 거 같아 아니면 쓰니 눈 맞추고 질문하는 거 아니면 대답하지 말아봐바..! 거기서 왜 대답 안해? 묻는다거나 섭섭해하면 헷갈린다고 하고 표현법을 확실하게 정해봐! 2일 전 글쓴이 7에게 둘다 그러면 차라리 좋겠다 ㅠㅠㅠㅠ 난 내가 사람 자체가 예민하기도 한데 저러니까 너무 신경 쓰이는듯해 그리고 우리가 장거리라서 눈 보고 질문은 다 대답하지! 통화로는 더 안해주는 거 같애 2일 전
	익인8 진지하게 부탁해봐 나도 저러는데 내 생각에 몰두해서 옆사람말이 안들려 ㅜ 무시한건 아닐거야 2일 전 글쓴이 ㅠㅠ 알겠어! 2일 전
	익인9 자폐 스펙트럼 같은 거 아니라 그냥 사람이 저런다고? 2일 전
	익인10 와개답답하다 못사겨 2일 전
	익인11 연인관계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라도 저건 예의없고 무례한거라고 생각함 나쁘게 말하면 무시하는 행동이고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고민할거같은데 2일 전
	익인12 나 궁금한게 123번 처럼 너가 말하면 너 의견 받아들여짐?? 듣고 행동은 너 말대로 해 아님 지 하고 싶은대로 해? 근데 뭐가 되었던지 해어지셈 저 사람른 결혼하면 사람 피말려죽일 상임 ㄹㅇ로 이혼감임 구라 안치고 2일 전 글쓴이 거의 안받아들여지지! 받아주는 %는 2~30%? 애초에 내가 말한지도 모르는듯해 당연히 결혼 생각은 없!!!.. 걍 연애로는 그냥저냥 낫배드라서 단점이 저거라면 장점도 뭐 있긴 있으니 ㅠ 에휴 2일 전 익인12 그..천천히 다른 남자를 몰색해보자.... 2일 전
	익인13 나 그런 친구잇엇는데 결국엔멀어짐; 걍 지 얘기만함 2일 전
	익인14 개빡쳐 ㅋㅋ 2일 전
	익인15 헐 내 애인이랑 똑같다 난 그러면 왜 내말 무시하냐고 짜증내거나 똑같이 대꾸 안해줌 아니면 그냥 가끔씩 해줌 2일 전 익인15 필터링 됐네 지1111111랄 2일 전 글쓴이 그러려구 혹시 둥이는 아직 잘 만나? 저게 단점이지만 어느정도 이해하구 만날 수 있을만한 애인 메리트가 뭐야?.. 내가 요즘 넘 고민이라 물어봐 ㅠ 그냥 모든 남자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장점이라 승화시키고 단점을 눈가리고 아웅하나 싶어서.. 모든게 헷갈리는 시기다 ㅠㅜ 어제 익인15 잘생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거말고는 나한테 돈 잘쓰고 나 사랑해줘 어제
	익인16 핵심이 없네 그냥 너 무시하고 만만히 봐서 저런 행동이 가능한건데 2일 전
	익인17 내 남친도 비슷했어ㅠ 내 말 공중분해 시키고 지 할말만 하는거 ㅠ 초반엔 좋게 말 해봤었거든? 왜 내가 하는 말엔 대답을 안해줭 ㅠㅠ? 이랬었는데 안 고쳐졌어 지금은 오래 만나서 편해져서 그럴때마다 안들랴? 안들려??????? 이러거나 똑같이 말 씹고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아차 싶어하는데 그게 반복되니까 고쳐지던데? 의식해서 내가 하는 말에 대답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였었고 그러다보니 이젠 완전 고쳐졌오 2일 전 글쓴이 오 알겠엉 그래 걔도 살아온 인생이 그건데 어찌 한번에 바뀌겠어 난 게다가 눈치보는 삶 길게 살아서 지나치게 의식해서 대답한번은 기깔나거든.. 그래서 더 차이가 느껴지나봐 일단 조언 넘 고마워 2일 전
	익인18 반응 바라고 얘기한게 아닌데 저래서 그런거 아녀..? 2일 전
	익인19 병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문제 있을 수도 있어 adhd라던지(이건 내가 add 라서 하나의 예시임 나는 저정도는 아닌데도 약 먹어) 2일 전 익인24 22 내 애인 adhd인데 가끔 저래 하루에 한 번씩? 무시 당하면 응~ 오케이~ 하고 그냥 넘어가 어제 글쓴이 그런거 같기두 해 나도 사알짝 adhd같기는 한데 눈치도 사회성의 일종이라면 일종이니까 상대가 말하면 대답은 필수다 이런건 그래서 길러진건데 애인은 아닌가봐 그리고 오히려 편할수록 더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기도 해서 그건 좀 두고 봐야겠어 만약 후자라면 그만 해야지! 어제
	익인20 내 내 전애인이 저럼 결국헤어짐 ㅋㅋ 2일 전
	익인21 내 애인 저러는데 사실 별 생각 없음 2일 전
	익인22 Adhd같아 2일 전
	익인23 와 개답답해 2일 전
	익인26 하 진짜 답답하다 어제
	익인27 답답해 미치겄네 어제
	익인28 내 남친도 가끔 저러는데 한번 특정 생각에 빠지면 그거 생각하느라 경청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음 연애초에 너무 심해서 한번 뭐라했더니 이젠 좀 덜하드라… 완전히는 못 고쳣는데 걍 평생을 저렇게 살았을테니 요즘엔 그러려니 함 어제 글쓴이 나도 지금 그려려니 단계야 이젠 난 아예 말을 안 해버리니까 왜 암말 안해 하더라구 그렇게라도 입을 열게 만드는게 나을 거 같달까 입을 열어버릇해야지 대답도 나오는 거지 말도 안하는 애가 뭔 대답이겠으 ㅠ 어제
	익인29 사회성 없는 수준인데 저건 어제
	익인30 음 완전 전형적인 ADHD증상인데 어제
	익인31 우 근데 이거 걍 자기생각에 빠져서 못들을 확률이 더높음 이거 못고쳐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야함 어제
	익인32 사람 진짜진짜 안바뀜 글고 그사람이 아 좀 이라고 했다고..? 이건 뭐.. 걍 안바뀔듯 너가 포기하고 그사람 하는 말 흘려듣고 같이 답 안해주면 될듯 그거 아니고서야 너만 힘들고 속 썩는다.. 어제
	익인33 내 남친도 가끔 저러는데 난 대답할 때까지 말함 ㅋㅋㅋ큐ㅠㅠㅠ 어제
	익인34 생각하느라 (고민) 그런거아냐??? 답 느린 사람등 많잖아 어제
	익인35 상대말에 반응을 안하노.. 어제
	익인36 세 번 이야기하고 안되면 걍 헤어져 그래야 정신차림 ㅋㅋ 어제
	익인37 개싫다 진짜 어제
	익인38 내 전애인 저랬는데… 너무 바쁜 사람이었음 어제
	익인39 그냥 긍정의 무응답아님? 어제
	익인40 친구끼린 저럴 수 있다고 보는데 애인이 저런다? 그건 좀 어제
	익인41 내 남친인줄....근데 지가 이러는 거 몰라 그래서 맨날 사과함 ㅠㅠㅋㅋㅋㅋ 어제
	익인42 내 전남친 저랬는데 그냥 대화를 포기함.. 근데 나중에 적응되긴했음 어제
	익인43 이런 편이라 주변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어서 대충 리액션은 하는데 진짜 안고쳐지더라 어제
	익인45 내남친도 저럴 때 있는데ㅋㅋㅋㅋㅋㅋ걍 adhd처럼 생각이 튀는거같음 어제
	익인46 와 나 가족 중에 저러는 사람 있는데 절대 안 바뀌더라 걍 포기해야 돼.. 어제
	익인47 아니 혼잣말은 혼자있을때 해야지 ㅋㅋㅋㅋ옆에 사람 눈치보이게 어제
	익인48 하 내 남친도 저래 대화가 안이어져. 그래서 맨날 새로운 주제 찾아서 던저야해서 점점 할말 없어지고 연락하기 귀찮아짐 어제
	익인49 음 나 솔직히 저런 화법 좀 쓰는데 부모님이 저런 게 옮은 케이스였음… 사람 말에 대답을 해줘야 된다는 개념이 없었어 그래서 저런 화법을 쓴다는 인식도 못 했는데 부모님한테 역지사지 당하고 좀 고쳐졌어 너도 똑같이 해주는 거 어때 어제
	익인50 내 전남친 저랬는데 성인 adhd 있었음 어제 익인60 헐 짱신기 내 전애인도 저랬는데 성인 adhd였음 어제
	익인51 와 내 친구 중에 저런 애 있었는데 개 짱나더라 어제
	익인52 우리엄마 저러는데 걍 짜증나서 대화안함 어제
	익인53 을의연애는 아니고?? 어제
	익인54 아 왜이캐 웃겨 어제
	익인55 애인은 아닌데 저런 화법 쓰는 사람 앎 개열받아 어제
	익인56 ㅋㅋ내애인더이러는데 점점 정떨어짐 어제
	익인57 ㅋㅋ 진짜 싫어 어제
	익인58 뭐하는거야..? 뭐 저런 화법이 어제
	익인59 내 전남친이랑 비슷하다 헤어져. 연애하며 스트레스 받으면 인연이 아닌 거더라 어제
	익인60 전애인 adhd였는데 딱 저랬어 adhd일수도? 집중도 못하고 지할말만 하거나 할말못할말구분을 잘 못함 핀트도 못잡고.. 어제
	익인61 이게 애인이라고? 어제
	익인62 말 대꾸 없는거 반복되면 멍빡침 진심 어제 익인62 역지사지 ㄱ ㄱ 백퍼 짜증나할걸 어제
	익인63 습.. 지금 많이 사랑해? 지금은 그럭저럭 걍… 이해하고 넘어간다 쳐도 누적되면 더더더 스트레스 받을 텐데ㅠㅠ 엄청나게 사랑하는 거 아닌 이상 그냥 고쳐쓰기보단 버리는 것도 한 방법일듯 좋은 사람은 많으니까! 어제
	익인64 ㅋㅋㅋㅋ이거 진짜 진지하게 헤어져야함.... 본인은 잘 몰라 고치는 시간보다 다른 남자찾는게 훨씬 이득임 요새 행복해죽겠어 말 예쁘게 하는 남자 만나서 어제 익인64 갠적으로 adhd같다는말도 공감 +내 구남친은 공감능력도 없었음 지금 생각하니까 걍 빡머.. 였던듯 어제
	익인65 내 남친도 가끔 저래서 한번은 진지하게 왜 대답을 안하냐 가끔 대화가 붕 뜬다고 했어 그니까 자기는 멀티가 안돼서 그렇다고 고친다던데 요즘도 힌번씩 저래ㅋㅋㅋ 그럼 그냥 또 정신없냐 나한테 집중하라고 함 어제
	익인66 헐 ㅋㅋ 내 애인도 그럼 왜 그러는지 물어보니까 다음 할 얘기를 까먹기 전에 말 하느라고 대답을 못 한다던데... 암튼 초반에 이거 가지고 많이 싸웠는데 좀 지나니까 그냥 애인이 내 대답에 대꾸 안하고 다른 말 하면 나도 대꾸 안함. 그러면 애인이 아차 싶어서 뒤늦게 대꾸해줌ㅋㅋ 어제
	익인67 내 남친도 저럴때 있었움 대답 좀 해라 왜 사람 말 무시하냐 좀 세게 말하면 아 못 들었따 미안하다 이러는데 걍 입 다물고 나도 대꾸 안해 아예 무시하고 안 쳐다보면 지도 눈치 보다가 미안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그거 계속 반복하니까 고쳐지더라 ㅇㅅㅇ 어제
	익인68 난 걍 여러번 물어봄 그러다가 왜 같은 이야기 하면 못들었나보지함 그리고 한 번은 너무 열받아서 이야기 하고 그날 질문 아예 안받아줌 나한테 이거할까? 저거할까? 이러길래 걍 무시함 어제 익인68 나는 대답 안하고 나할거 해서 오히려 편했는데 상대방이 폭발하더라ㅋㅋㅋㅋ그 다음부턴 대답 잘하는듯 어제
	익인69 머리속에 있는말을 입으로 내뱉으면 안되는데 반사적으로 하는것뿐임. 어떤 계기로 인해서.. 말을 안하면 뻘쭘 한 상황으로 트라우마 같은게 있는거지 ㅋㅋ 그니까 혼잣말인거임 어제
	익인70 이건 연인사이를 떠나서 인간관계에서도 문제가 되지 어제
	익인71 지금부터 천천히 딴남자 물색 ㄱㄱ 그리고 갈아타기 전까지 똑같이해주고 넘 스트레스받지마 ㅠㅠ 어제
	익인72 와 그거 너 무시하는 거임 ㅜㅜ 내가 엄마한테 자주 그러거든… 고쳐야되는데 잘 안 고쳐져.. 우린 가족이지만 넌 도망갈 수 있자나…. 어제 익인72 못 듣는 게 아니고 들었는데 대답해주기 싫너서 그래… 어제
	익인73 그거 걍 쓰니한테 관심 없는거임 말할 때 자기 생각에 집중하느라 쓰니 말이 안들리는거야 어제
	익인74 와 이거 우리 아빠랑 똑같음 엄마가 평생 이걸로 스트레스 받음 이젠 가족 모두가 스트레스 받음 진짜 별로임 어제 익인74 원인은 뭐라고 말할지 생각하다가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갑자기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거였음 결국엔 본인 이야기만 하게 되는 꼴 어제
	익인75 똑같이 해줌 대답!!! 대답!!!!! 이거 한 몇번 하면 안그러던데 포인트는 아좀 나와도 대답!!!! 이렇게 왜쳐야함 어제
	익인76 와 내 애인도 딱 이래….. 어제
	익인77 걍 무시하는거임 애초에 상대의견 안궁금하고 혼자 자문자답한거니까 상대방이 뭔얘기해도 못본척 못들은척 넘기는거고 ㅋㅋ 저런타입인데 사랑받는다 하는 윗댓은 정신차리시길 대화도 제대로 안되는인간이 사랑? 퍽이나 ㅋ 어제
	익인78 내 애인도 종종 저러는데 난 걍 궁금한건 계속 물어보고 뭐 정해야되는건 싫어서 말 돌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른 얘기하거나 그거 싫냐고 대놓고 물어봄 어제
	익인79 저거 진짜 지 혼잣말 하면서 생각정리 하느라 주변 말이 안들리는거임 난 걍 혼잣말 같으면 대답 안해버림 어제
	익인80 나는 진짜 안 들려서... 그러기도.. 함... 쓰니 남친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 진짜 안 들림 그리고 인지도 늦음 영어로 apple 들으면 머리 속에서 apple -> 사과라고 치환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사람 말 인식이 느려 소리는 들렸는데 뜻이 인지가 안 돼서 뭐라고? 했다가 생각해보니 아 oo라는 말이었구나 하면서 oo라고? 또 이럼 뭔가 하고 있을 땐 소리가 아예 안 들릴 때도 있고.. 뭔가 노력으로 되는 문제가 아님 대화를 계속 하고 있을 때는 거의 듣기시험 보듯이 그 대화에만 진짜 엄청 집중해서 그나마 나은데 갑자기 말하게 되면 너무 어렵다 진짜 대화 집중할 때는 또 다른 거 아무 것도 못 함 심할 땐 걷는 것도 좀 어려움 물론 이건 완전히 내 경우를 설명한 거임 다들 그냥 무시하는 거라고 하니까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ㅜㅜ 쓰니 남친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위에 보면서 혼잣말이 많은 타입인가? 정도로 생각했어 서로 대화해보고 고칠 수 있으면 좋고 쓰니가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남친이 진짜 그냥 무시하는 거면 헤어지는게 낫지 않을까 싶고 직접 옆에서 보는 쓰니가 제일 잘 알겠지만! 지나가다가 그냥 셀쿠 깬 거니까 크게 신경 안 써도 돼 어제
	익인81 우리남편도 이래 근데 이게 사람 무시하는건 아니더라 예를들면 오늘 티비는 재밌는거 뭐하나? 오늘 저녁 메뉴는 뭐지? 이런식으로 다른사람이 듣기에는 질문인데 본인은 혼잣말 뱉어놓고 아 이건 이거지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해결하는 스타일이야 그럴땐 대답좀 하라고 재촉해봐 그렇게 재촉하니까 이젠 기계처럼 대답은 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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