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하고...결혼한것도 아닌데...
나를 아는 것 조차 싫음....
부담스러워... 애초에 연애 하는 거 주변에 말하지도 않음
나 애인 있는거 내 친구들도 몰라
내 애인도 이거 알텐데
갑자기 나한테 엄마가 너 고기 갖다 주래
이러는데 개당황;
너무 싫은데 이거 싫어하면 내가 쓰레기 되는 것 같잖아
보통 이러나...
우리 부모님은 그냥 아빠는 아셔도 걍
속으로만 불안해하고 어디 갔다왔어 이런 말이 좀 늘고 약간 걱정 하시지 직접적으로 애인 생겼냐 이렇게는 안하심..
친구랑 놀ㄹ러왓다 하면 더 묻지도 않고...
엄마는 좀 떠보긴 하시는데 애인생겼냐?
아니라고 하면 걍 속으로 ㅋㅋ 있으면서
이러시고 내가 숨기는거 아니까
내 입으로 말하기 전까지는 언급 안하시는데
갸당황함......
난 너무 싫은데 ㅠㅠㅜ 부담스러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