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1차, 2차 밥이랑 술 사줬었는데 나도 뭐 바라고 사준건 아니고 청첩장 돌릴때 사줬거든 갑자기 근무때문에 못온대... 못 올 수는 있는데 식 이틀전에 말하니까 식권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하나 날라갈 것 같고.... 축의금도 바라지는 않았지만 그냥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니 당연하게 와줄 친구가 못 온대서 허무하긴하다 근무때문에 그렇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