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견은 미용 안받아주네…ㅠ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엥 왜지...?ㅜㅜ 16일 전 글쓴이 그님가…뭐 문제 될 수 있다고 안받는다는데 모르게써.. 16일 전
	익인2 나두 노견키우는데 속상한거 이해된다잉..ㅠㅠ 난 그라서 집에서 좀좀따리 미용해줌 16일 전 글쓴이 헉 어케 미용해조?? 가위로 ?? 16일 전 익인2 등쪽만 바리깡으로 슝하고 가위로 배 발 엉덩이 위주로 컷트컷트! 16일 전 익인2 아마 강쥐가 스트레스땜에 힘들어할까봐 거절한걸꺼야!! 너무 맘담아놓지마!ㅠㅠ 16일 전
	익인3 ㅎㄹ 왜? 마취하고 미용해야 됨? 16일 전 글쓴이 아니..다른샵에서 그런적 없는데 새로생긴데라 그런가 노견은 안받는대ㅜ 16일 전 익인6 하는분이 초보라서 노견은 미용을 잘 안해봤으니까 혹시 자기가 실수할까봐 거절한거아닐까? 노견이라고 안받은게 아니라 자기가 경험이 적으니까 실수할까봐 안받는거일수도... 16일 전 익인10 22 이걸거 같아 본인이 경력이 부족한데 괜히 받았다가 실수 하면 큰일이지 16일 전 익인34 33 차라리 숙련도 이슈로 거절하는거면 오히려 나음 16일 전
	익인4 애기 몇살인데..? 우리집 강쥐도 노견인데 한번두 거절당한 적 없는데.....ㅠ.ㅠ 속상하겠다,,ㅠ 16일 전 글쓴이 16살인데 아픈데도 없구 완전 쌩쌩해ㅜ 원래 다니던데 멀어서 옮겨버려고 햌ㅅ눙대ㅠㅠ 16일 전
	익인5 우리 강아지는 성격 나빠서 내가 해주는데 가위 좋은 거 하나 사면 그냥 잘라도 층도 안지고 잘 잘리더라!! 안 좋은 가위 쓰다가 큰맘 먹고 바꿨는데 인생템이야 셀프미용 함 해봐 강쥐도 더 안정되니까 좋을겨 16일 전 익인21 가위 뭐써????! 16일 전 익인5 실버라인 지우개 요술가위! 너무 비싸서 한달 고민 했는데 내가 산 강아지 아이템 중에 단연 최고야....... 16일 전 익인24 나두 가위 정보좀 ! 16일 전 익인5 윗댓!! 16일 전 익인24 고마웅 16일 전 익인27 나도 집에서 미용시키는데 가위 맨날 씹혀 ㅠ 혹시 전문가용 써? 16일 전 익인5 전문가용인듯!! 저거 하나도 안씹혀 최고 펫페어 같은 곳 가서 싸게 사!!!! 16일 전 익인27 헉 정보 고마워! 역시.. 좋은 가위는 비싸군아..ㅎ 16일 전
	익인7 이유가 뭐지?ㅜ 16일 전
	익인8 나이 먹어가는것도 맘아픈데 서럽다.. ㅠ 남 일 같지 않네... 16일 전
	익인9 나도 저번에 미용실 바꾸려고 알아보니까 노견들은 장소 변화로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어서 웬만하면 다니던 곳 다니는게 낫댔어..! 글고 노견은 아픈 애들이 많아서 미용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조치하는게 큰일이라 잘 안받으려고할겨.. 잘 서치해서 찾아봐바 나도 다니던 곳 문 닫아서 딴 곳 조심스럽게 한번 가봤는데 미용사분이 계속 해도될 것 같다고 받아주셨거덩 16일 전 익인11 22 나도 이렇게 설명들었어 그래서 다니던곳만 다녀 16일 전 익인14 33 16일 전 익인18 44뭣보다 다니던곳 다니는게 애한테도 베스트여 16일 전 익인19 5 노견은 원래 그래 안받아줌 16일 전
	익인12 울 애기 미용 다녀오면 스트레스 받아해서 나도 작년부터 내가 해주고 있어….ㅎㅎㅎ 아가 13살 16일 전
	익인13 미용이란게 강아지들이 엄청 스트레스 받는거라 노견이 받앜ㅅ을때 문제 생길까봐 16일 전
	익인15 나도 문제 될 수 있다 생각함 스트레스 받아서 큰 문제 생길 수 있어... 16일 전 익인15 그 미용사분 둘째치고 강쥐를 위해서도.. 집에서 조금씩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ㅜ 16일 전
	익인16 우리 애들도 16살 넘어가니깐 미용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하셔서, 집에서 미용했었어. 맘이 좀 그렇지?ㅜㅜ 근데 아기가 긴장할까 봐 그러신 거일 테니 너무 맘에 두지 마 16일 전 글쓴이 그냥 몬가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노견은 안받아요 해서 좀 서러웠나바 내가ㅜ 16일 전 익인16 그 맘 너무 잘 알지ㅜㅜ 가족들에겐 언제나 꼬맹인데 다른 사람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강아지 취급하더라고..ㅠㅠ 우리 애들은 19살, 18살, 17살에 떠났는데 쓰니네 아기는 대학도 가고 대학원도 갈 거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기분 풀어! 토닥토닥! 16일 전
	익인17 나 강쥐17년 키웠었는데 10년넘게 미용해주시던 분이 강쥐15살일때 미용해주다가 애가 좀 움찔 했는데 잘못되는줄 알고 너무 놀랐다고 노견이라 작은 스트레스에도 잘못될까봐 겁난다고 울면서 죄송하다고 못하겠다고 그래서 내가 샵가서 미용 배워서 직접 해줬어ㅜ 물론 그분이 마음이 많이 약하고 나같은 케이스는 거의 없겠지만 그 샵도 비슷한 이유로 거절한거 아닐까 싶어ㅜ 16일 전 익인17 나중에 우리 강쥐 떠났을때도 소식듣고 많이 울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그래서 그분이 그냥 노견미용하기 싫어서 그랬다고는 절대 생각 안하고 노견 상대하기가 좀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어 16일 전
	익인20 어떤 곳은 노견은 서약서 받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집에서 시켜 미용실만큼 예쁘진 않더라도 스트레스도 덜 받는듯 16일 전 글쓴이 우리도 원래 집에서 해줬는데 가족 한명이 알러지가 생겨서 털 너무 날리니까 샵 다니기시작한거여서 힝 속상했어 구냥 16일 전 익인20 속상한거 너무 이해돼...ㅠㅠ 16일 전
	익인18 집에서 미용해보는거 어때 나도 애기 미용실에서 스트레스 너무 받길래 내가 해주고 있는데 유튜브 보면서 하면 할만함! 첨엔 웃기게 되는데 갈수록 실력도 늘더라 16일 전 글쓴이 원래 집에서 해줬는데 집에 알러지 생긴 가족이 있어서 약먹으몀서 지내가지구…털 날리면 확 일어날까바 샵다니구이쏘 16일 전 익인38 진공청소기랑 결합된 이발기 있는데 그거 사용해봐, 우리 집도 그거 쓰면서 미용 직접 하고 있어. 신세계임. 16일 전
	익인22 나도 노견데리고 있는데 노견이 엄청 예민해서 그럴겨 ㅠㅠ 우리애도 입질한번 안하고 16년을 살았는데 이제는 몸에 누가 손만 갖다대도 쑤시고 아픈지 으르릉 하면서 입질 하려하더라고 ㅠㅠ 미용은 커녕 목욕도 박박 못씻기는중 ㅠㅠ 16일 전
	익인23 문제 생길까봐..ㅠ 미용사 입장에서도 곤란하더라..어떤일이 생길 줄 모르니까ㅠ 원래 오는 노견은 받는데 새로운 노견은 안받는 편이야 너가 속상한것도 충분히 이해돼 16일 전
	익인25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임 그냥 도구 사는게 편해 16일 전
	익인26 몇살인데? 16일 전
	익인28 이유라도 말해주면서 못 받는다고 하든가... 너무해...ㅠ 16일 전 글쓴이 마자..걍 애기 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 았어서 그렇다 받고싶은데 애기한테 안좋을거같다 이렇게 말해줬으면 그냥 아 그렇구나 할텐데 상담 다 해주고 마지막에 몇살이냐해서 노견이라니까 아 그럼 저희 예약자체를 안받아요 이러셔서 상처였나바 좀 ㅠㅠ 16일 전
	익인29 애견미용산데 윗댓들 말이 맞아 주변 쌤들 얘기 들어보면 갑자기 흥분해서 미용하다가 무지개다리 건너는 경우도 봤다했어 16일 전
	익인30 1. 미용 받다가 스트레스로 지병 없던 애들도 발작, 경련, 심장 마비 올 수 있어서 2. 홍보용으로 사진 찍는데 아무래도 노견보다 어린 아이들이 더 도움되어서 16일 전
	익인31 미용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무지개 다리 건넌 강쥐 봄... 그만큼 노견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막말로 우리 보기 좋으라고 미용하는거지 강쥐들은 안해도 상관없지않나.. 16일 전 글쓴이 오잉 강아지는 털 무조건 밀어줘야하지않아??? 보기 좋으라고가 아니라 길면 주체가 안되던데 16일 전 익인31 위생미용 말고 기본 미용 털들은 개인적으로 사람 욕심이라고 생각함 ㅜㅜ 특히 노견한테는 더더욱 ... 16일 전 글쓴이 우리는 무조건 박박 밀어거 위생미용이야… 16일 전
	익인32 노견은 거절당할수도 있음.. 그래서 난 동물병원에서 단골이라 해줌 ㅠ 16일 전 글쓴이 옹 동물병원에서도 해주는구나 16일 전
	익인33 쓰니 맘 아팠겠네…. ㅠㅠ 16일 전 글쓴이 그냥 혼자 쫌 속상해써ㅎㅎ…그 분 탓하거나 이런것보다는 노견이니까 제한되는게 많아진다는게 제일 속상하더라구 16일 전
	익인35 울애기도 다니던 동병 미용사님이 그만두셔서 근처 샵으로 갔는데 잘못되도 책임 묻지 않는다는 동의서를 작성하라고 하더라고...ㅠㅠ 그 분들도 다 이유가 있겠지만 기분이 너무 그래서 그때 이후로 집에서 미용함! 반려견용 가위사서 얼굴쪽 일주일에 한번씩 잘라주고 바리깡으로 발털 배털 등털 밀어주니까 예쁘진 않아도 울애기도 덜 스트레스도 나도 좋더라고! 16일 전 글쓴이 헐 동의서도 받아??? 괜히 가슴 철렁할거같다 후 16일 전 익인35 웅 내 생각엔 아직 우리애기 팔팔하고 괜찮은데..ㅠ 그분들 입장에서는 만에하나 천에하나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그런가봐.ㅠㅠ 흑 괜히 내새끼 한테 너무 미안했던 날..ㅠㅠ 16일 전
	익인36 건강 상태나 이런 거 물어보고 거절하는 곳도 있어. 건강하더라도 어떤 상황에선 또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다행히 울 강쥐가 올해 17살 됐는데 13살 때부터 다닌 곳에서 계속 받아주고 있어서 일년에 두 번 정도함. 기존에 다니던 곳 있음 그냥 거기서 계속하는게 나아 16일 전
	익인37 센터 옮기는 것도 강아지한테 스트레스야 16일 전
	익인39 마자...... 울 애기도 새로운 지역 이사갔더니 안 해 주드라 그래서 출장미용 해 주는 분 구해서 하는 중 16일 전 익인39 원래 있던 지역에서는 쭉 해왔어서 걍 다녔었는데 ㅜㅜㅜ 노견이란 이유로 미용을 거절할 만큼 울애기가 마이 늙었구나 싶어서 새삼 씁쓸해졌음 16일 전
	익인40 원래 털 긴 강아지들 더워보인다고 많이 자르는데 털 긴 상태가 강아지한텐 더 시원하대 우리 강아지도 10살 정도 됐고 슬개골 안좋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버둥거리면 다리 안 좋아 질 수 있으니까 미용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 미용기구 두고 손발똥꼬정도만 밀어주고 있어 ㅋㅋㅋ 16일 전
	익인41 울 강쥐 심장병이라 8살부터 셀프 미용 시켜ㅜㅜ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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