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인데 조카가 전화번호부 아예 믿질않네ㅠ

나 초딩 애기때는 삐삐만 있고 휴대폰 보급이

잘되던 시절때라 전화번호 모르면 전화번호부라고

나라에서 나눠주는 그런게 있는데

거기 찾아보면 모르는 사람 전번 집주소까지

다나와있어서 보고 전화했다고 말해줫는데

절대 안맏네ㅠ

[익인1]

ㅋㅋㅋ 기억난다.. 나 어릴때만 해도 집 우편함에 전화번호부 수첩? 같이 되어있는 전단물 진짜 많았는디

[글쓴이]

맞아 엄청 큰 책도 있고 그랬지

[익인2]

진짜 집주소랑 전번이 있엇어???

[글쓴이]

진짜 있엇음...

[익인3]

요즘애들은 이거 모르는구나...

[글쓴이]

아예 이해 자체를 못하더라구ㅠ

[익인4]

헐 전화번호부 가게이름만 본거같은데 개인신상도 있었구나 대박

[글쓴이]

응 내기억으로는 시도구별로 있던걸로 기억함

[익인5]

그거 공중전화 옆에 있지않았나ㅋㅋㅋㄱ난삐삐세대는 아닌데 기억나 전화번호부ㅋㅋㅋ

[글쓴이]

맞어 공중전화 박스안에ㅋㅋㅋ
그거 용도가 번호 모르면 찾아보라고 있는거ㅋㅋ

[익인5]

초딩 후반인가 그때부턴 안보였던거 같아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딱 그쯤!

[익인6]

공중전화에 두꺼운 전화번호부 있었지...

[글쓴이]

기억하는구나ㅋㅋ

[익인7]

생각하면 말도 안되긴 하네 ㅋㅋㅋ

[익인5]

전국민번호공유ㅋㅋㅋㅋ

[글쓴이]

그래서 못믿더라구ㅋㅋ

[익인8]

헐 마즘ㅋㅋㅋㅋㅋ 우리집에 파란색 두꺼운 전화번호부 책 있었음ㅋㅋㅋㅋ 어릴때 내 손 한뼘 두께였는데 거기에 모르는집 전화번호도 적혀있었단말야??

[익인9]

마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막 아빠 이름 찾아보고 그랬는데.. 우리집 전화번호 있나..

[익인10]

옛날 전화번호부 사진 보여줘봐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집 번호랑 개인 연락처 다 있었는데..

[익인11]

진짜였는데… 노란책 하나씩 다 있었음

[익인12]

이름옆에 번호있고 주소 다나와있고 ㅋㅋㅋㅋ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