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3년 가까이 사겼는데 차임. 어이없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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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익인1]

뭐라면서?

[익인2]

엥 왜?

[글쓴이]

1. 나 곧 취업하는데 지는 복학해서 현실의 벽이 크대
2. 나랑 만나몀서 너무 나에 치우치는 느낌이었대
나 정리되면 카톡본 올랴줄게

[익인6]

뭔 현실의 벽; 이유가 ㄹㅇ 어이없네

[글쓴이]

당황스러움

[익인2]

진짜 말같지도 않네 ㅋㅋㅋㅋ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왜 섣불리 판단하는거임?

[익인8]

와 이유가 정말 얼탱이가 없네...
그냥 착한사람 코스프레라도 하지 말지

[글쓴이]

8에게
나도 아 이해는 하는데 이렇게 나를 쿵하게 만들필욘 없잖아.. 술한잔 하면서 서로 이런 거 얘기해주지 ㅠ

[익인3]

왜...?

[익인4]

와.....

[글쓴이]

미워할순없어서미치겟어

[익인5]

와 군대도 기다린거아니야.?

[글쓴이]

당황스러움

[익인5]

개화나는데? ㅋㅋㅋㅋㅋ전역한지얼마됐는데? 당황스럽다.. 걍 후회할짓하는듯 놀고싶나

[글쓴이]

이제 두달 정도 ?
아걍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답장은 해야되는데
그냥 누워만 있음

[익인5]

두달 에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다 화나네 정때매너무 힘들겠지만 얼른훌훌털고 나중에 빌빌 후회하러 올때 어케 뻥차버릴지 고민해 힘들고 당황스럽겠다 너무.. 진짜 힘내구 밥챙겨먹어

[글쓴이]

5에게
나…. ㅎㅎ 갠찮을거야~~~~
둥이야 그냥
응 알겠어. 네 선택에 후회 없길 바랄게
건강히 지내 고마웠어
로 마무리할까 ..?

[글쓴이]

글쓴이에게
너무 감성적인 척 같아? 그냥 뭐라해야하지.. 최대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내 마음을 쓴거긴 한데

[익인5]

글쓴이에게
너무 좋아

[익인7]

와 띠용스럽다 걍 남자가 소심하네 미련없으면 버려

[글쓴이]

난 진짜 기절함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그들한테도 아직 못말함,, 괜히 내얼굴에 욕 보이는 것 같아서ㅜ아 진짜 뭐라 보내?쟤말 맞는거 40 퍼 인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