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선수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 비방을 일삼은 유튜브 채널을 향한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T1은 “지난 10월 선수의 명예를 훼손한 악성 유튜브 채널에 대한 조치 사례를 검토하고 로펌과 협업해 대응 방안을 수립했으며, 최근 악성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신원의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T1 관계자는 “이를 기반으로 채널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법적인 조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T1은 별도로 온라인 커뮤니티의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조치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서머 시즌에도 악성 댓글 게시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취했으며 이 건은 현재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1 관계자는 “합의 및 선처는 절대 없다는 게 선수의 입장이다. 관용 없이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선수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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