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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동거중인데 진짜 대뜸
너 나 없을때 집에 누구 데려오는거 아냐?
이러는데

내가 의심살만한 행동한거 전혀 없음,,
이상한짓 한적도 없오...

4년 만났고
원래 질투도 많고 약간 불안해하는 성격이긴 했는데
나도 좀 그런편이라 서로 배려해서
불안할일, 질투할일 전혀 없도록 노력하면서 만나왔거든?

애인은 거의 하루종일 일하고 (출퇴근 시간 정해져있는)
나는 프리랜서라 시간이 유동적이야
스케줄이 그냥 내 맘대로거든..?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일한다고 거짓말하고 놀러다니는거 아냐?!!
이런 말도 하는데
최근 들어서 좀 심해져서 짜증날정도야ㅠ

서로 폰 비번도 알고
내가 의심할만한 행동을 한것도 없는데
자꾸 저러는건 어떻게 해야할까.. 
장난반 진심반으로 말하는데 자꾸 저러니까 짜증나




 
익인1
자주 그러는거면 농담아니고 계속 떠보는거 같은데.. 진지하게 얘기를 해봐ㅠ 농담이라고 해도 저런 기분나쁜 농담을 몇번이나 하고앉았어..
12시간 전
글쓴이
진짜 뭐 의심스러울만한 구석이 하나라듀 있으면 모르겠는데 ㅠ 진짜 전혀..??? 난 평소랑 똑같이 일 하고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저러니까 진짜 짜중나더라... 내가 좀 진지하게 뭐라하면 장난이지~~ 이래버리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12시간 전
익인2
불안형이라 그런 것 같은데
12시간 전
글쓴이
뭐 어떻게 해주ㅜ야할까 ㅠㅜ 서로 폰 비번도 알고 동거하고 잇고... 의심갈만한 일두 전혀 없ㅇ구..
12시간 전
익인2
그냥 진심으로 의심해서 물어보는 거냐고 그런 거면 어떤 부분이 의심스럽고 어떤 방식으로 대해주면 너가 의심하지 않을 것 같냐 식으로 물어봐봐 그리고 의심갈 행동을 안 하고 있는데 너가 의심하고 불안해하니까 나도 속상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해봐봐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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