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횟수는 많음..
근데 왜 맨날 병따구 같은 애들만 만나는 건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 하
동생이 지 애인 때문에 출가 시작하고 계속 전전긍긍 하면서 살거든..
근데 지금 사귀는 애가 완전 막장임..
상대방이 공무원 준비한다고 동생이 뒷바라지 다 했어.
그래서 결국 상대방은 공무원 선발되고 발령 대기중임..
내 동생은 뒷바라지 해도 좋다고 만나면서
남자애가 데려오자고 했던 애완동물 2마리랑..사귀는 애랑 살겠다고 투룸 월셋방도 구해서 사는중이였음.
근데 상대방이 같이 살기로 한 집에도 안 오고 매번 본가에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더니,
마음이 식은 것 같다고 헤어지자 시전.. 하 근데 동생 이 미띤넘은 생각 할 시간을 갖고 좀 더 고민해보자고 붙잡음..
결국 동생이 동물 2마리랑 월셋방 집세도 전부 혼자 감당해야하는 상황이여.
동물은 상대방한테 보내면 제대로 케어 못하는거 알아서 못보내겠다고.. (진짜 지가 케어하는 것도 아닌데 동생한테 다 떠넘기고 으ㅏㅏㅏㅏ,.,)
근데 그동안 상대가 바람(?)을 핀 정황이 드러남. 근데도 못 헤어지고 맨날 질질 짜는 중..
하 진짜 내 동생이지만 너무 답답해..
지 인생이라 뭐 선택은 지가 하는 건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