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암것도 안하고 걍 침대에 누워있었단 말이야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걍 걷는거나 뭐나 더 조심하긴 했는데
층간소음..방지 슬리퍼..를 사서
쪽지랑 같이 두고 가셨는데 어쩌지
진짜 내가 아닌거 같은데..
쪽지 내용 보니까
밤에 (9시 이후) 계속 쿵쿵거리고
한번씩 크게 쾅! 쾅 거린다는데
난 그 시간대에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폰만 보고 있어 ,,.....
가끔 밥 먹을때도 있긴 한데 배달시켜서 먹고
쿵쿵 거릴일이 아예 없어..
옆집이나 다른데서 울리는거 같은데
나도 쪽지를 두고 오면 될까..?
슬리퍼까지 사서 이렇게 두고 가신거 보면
좋은분인거 같은디 ㅠ 오해하시는고 같아서 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