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 진짜 개이상한 문화 있었는데

여름이었음

내가 한 초3? 이었을때

반바지 입고 반팔티를 길게 입어서 하의실종 패션? 그렇게 입었었음

그랬더니 

고학년 애들이 와서

티 바지에 넣어서 입으라고 꼽주고 간거

애들이 나보고 너 찍힌거임 이랬는데

지들이 뭐라고 진짜 개웃기더라 

[익인1]

아 기억남 ㅋㅋㅋㅌㅌ 우리도 그랬는데

[글쓴이]

대체 왜 내 마음대로 못입는 시절이 있었을까 진짜 어이없다

[익인2]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알앜

[익인3]

ㅋㅋㅋ헐 개 유치해

[익인4]

맞아 하의실종이 유행이었지 근데 요즘엔 상의가 너무 작게 나와서 상의실종에 가까워진 듯 크롭 이제 그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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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ㅇ 맞어 ㅋㅋㅋㅋㅋ

[익인6]

험멜바지랑 카파… 어릴때 뭐가 이쁘다고 그게 유행이었을까

[익인7]

우린 나시 못입고 다녔음 ㅋㅋㅋㅋㅋ 9n년생

[익인8]

ㅁㅈ 그리구 나 초딩 때 동물 인형 필통이나 장난감 달린 필통 들고 다니면 몰려와서 뭐라 했음.. 그래서 나 뜯긴 필통만 두 세개 넘을 걸...? 또 젤리 촉감 같은 샤프 들고 다녀도 다 뜯겼음... 그 때 젤리샤프 한 자루에 8천원? 만원 했는데....

[익인14]

그거 요새 안나옴?? 젤리샤프…
젤리 촉감 기대하고 찾아보면 다 딱딱하더라
일본거였던거같은데 ㅠㅠ

[익인8]

글쎄다..? 나도 그 샤프를 마지막으로 본 게 중3~고1 같은데.. 학교 앞 문구점이나 알파문구 같은 곳 가보면 팔지 않을까?

[익인9]

나는 핸드폰 배경화면 그 언니가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해놨다가 찍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좋아하는데요ㅠ

[익인10]

난 아디다스 져지 입었다고 6학년 언니들이 꼽줌

[익인11]

우리도 그랬어 컴싸로 아이라인 그린 언니들이 꼽주고 다녔지..

[익인12]

ㅋㅋㅋㅋ아니무슨 도끼와 장작임? 찍게?

[익인13]

우린 스키니진 입으면 와서 뭐라함ㅋㅋㅋ
심지어 같은 학년끼리도..
나한테 뭐라한 애 유튜버 됐던데

[익인15]

중딩때 치마 짧으먼 와서 내려.. 이러 ㅁㅋ ㅋㅋㅌ

[익인16]

우린 중딩때 치마주름 박음질하면 개질알 떰

[익인17]

ㄹㅇ 초딩때 좀만 튀면 찍혔다 이난리

[익인18]

ㅋㅋㅋㅋㅋㅋ나 00인데 초등학교 6학년때 우리학교 출신 중1 언니들이 찾아와서 반바지입은 애들 찾아내서 꼽주고 그랬어 그럼 언니들한테 찍힌거라 그러고..ㅋㅋㅋㅋ그땐 무서워서 벌벌 떨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냥 웃기다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