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위해서 뭐 해준 건 솔직히 없음
뭐 사준 것도 없고 전에 밥도 내가 샀지
그뒤로 뭐 하긴 했나?
간간히 연락만 주고 받고 끝났지
카페도 내가 커피사고
아니 다른 형제는 연락 1도 안 하더니만
나한테만 엄청해
지 여친하고 헤어진 뒤로 더 해
새벽에도 전화질하고 아까도 전화하고
받을까말까 고민했는데
걍 안 받고 문자 남겼더니
웬 새해 복 많이 받으래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