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걸고 받을 때 긴장하는거 어케 고쳐..?ㅋㅋㅠ

알바할때는 정신없고 당장 돈벌어야되니까 그런가 나름 차분하게 잘 말하는데 평소에 어디 식당이나 은행 문의하는 전화는 이상하게 잘 못걸겠음.. 사무직 취업해야 하는데 뚝딱댈거같아..

[익인1]

미리 대본 같은 거 적어놓고 말하는 연습하는 건 어뗘

[글쓴이]

이거 해봤는데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 더 뚝닥거리게됨..허허

[익인1]

그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늘어가는거야! 수고했네 잘할수있을거여

[익인2]

난 ... 전화 걸기 전에 막 뭐라고 말해야 되지 할까말까 고민하고 그러는 걸 스킵해버리니까 뇌가 업무할 때처럼 동기화돼서 ㄱㅊ아지더라... 전화 걸어야 된다. 하는 순간 걍 주저하지 말고 전화 걸어버려 그럼 점점 나아짐

[글쓴이]

잡생각이 너무 많은가?ㅠ 좀 그런거 같긴 해

[익인2]

그것도 그렇고 주저하면서 계속 어떡하지 되뇌이니까 5만 그럴 거 10만큼 떨려하는 느낌...

[익인3]

일단 걸면… 입이 알아서 움직이게 되긴하니까 ㅜ 버튼 누르는걸 망설일 수록 긴장감만 더 심해지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