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아빠 우는거 처음봤다..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운건가? 딸 월세 내주고 싶어도 어려워서 마음이 많이 상하신건가 13시간 전 익인1 나도 초딩 때 아팠는데 엄마는 집 나간 상태엿고 돌봐줄 사람도 없고 병원 데려가줄 사람도 없어서 아빠가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도움 요청햇는데 방법 못 찾고 우시는 거 처음 봣어 13시간 전 글쓴이 진짜 아빠가 우니까 심장이 너무 아파.. 😢😢😢😖😖 13시간 전
	익인2 쓰니 몇살이야?? 13시간 전 글쓴이 나 올해 26살,, 취직한지 거의 2년 다 되어가고 아빠가 햇수로 7년동안 내 월세 내주고있던건데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13시간 전
	익인3 잉…아부지… 13시간 전
	익인4 아부지 울지마셔요 ㅠㅠㅠ 13시간 전
	익인5 나도 눈물나ㅜㅜㅜㅜㅜㅜㅜㅜ 13시간 전
	익인6 아빠한테 그동안 감사했다고 하자! 취업해서 다행이다 13시간 전
	익인7 나도 눈물나 ㅠㅠ 아부지가 쓰니 진짜 많이 사랑하시나부다 13시간 전
	익인8 그동안 많이 부담스러우셨었나보다ㅠㅠ 13시간 전
	익인9 많이 힘드셨겠다... 7년을 이제 쓰니가 효도할차례 13시간 전
	익인10 잉 ㅠㅠ 13시간 전
	익인11 와 7년이나...ㅠㅠ 13시간 전
	익인12 미안하면 돈 모아서 용돈 크게 드리자 13시간 전 익인14 22 아니면 가족여행이나 외식.. 13시간 전 익인15 33 13시간 전 글쓴이 원래 아빠랑 해외여행가려고 적금들어놨는데 이걸 그냥 돈으로 드려야되나 고민중이야.. 13시간 전 익인31 나라면 냅두고 같이 여행갈듯!!! 국내든 해외든 13시간 전 익인35 경제 상황 안 좋아지셔서 월세 얘기 꺼내신 거면 돈으로 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13시간 전 익인39 돈 없으면 여행도 그렇게 즐겁지가않음 누가 냈든 돈이 아깝다고 생각만 들어 13시간 전 익인29 근데 아부지가 돈때문에 눈물까지 보이신 상황이면 돈으로 드리는것도 좋을거같아 13시간 전 익인41 나라면 돈으로 드릴듯...!!! 13시간 전 익인49 나라도 돈으로 드릴듯...!!!! 13시간 전 익인56 돈으로 드리자!!!!.. 13시간 전 익인58 돈으로 드리구 국내여행 가자! 12시간 전
	익인13 비상이다 13시간 전
	익인16 ㅎㄹ...ㅜㅠㅠㅜㅜㅜㅜㅜㅜ슬퍼 13시간 전
	익인17 아 퇴근하자마자 펑펑우는중 13시간 전
	익인18 아 눈물나 13시간 전
	익인20 좋은 가족이다 ... 아부지가 그런 금전적인걸로 부담 하나도 안 주셔서 먼저 생각치 못한걸수도 ..!! 말씀하시는 것도 어떻게 생각하냐고 의견 먼저 물어보고 ...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군 ... 13시간 전
	익인21 아버지 입장 너무 이해돼서 눈물 왈칵하고 그렇게 말해주는 쓰니같은 딸이 있어서 눈물 걍 좔좔됨.. ㅜㅜㅜ 13시간 전
	익인22 아빠가 울면 약간 충격을 두 배로 받는 것 같아 엄마가 우는 건 간혹 있는 일인데... 아빠는 진짜 잘 안 우셔서 그런가 고생했다 쓰니도 13시간 전
	익인23 ㅜㅜ아빠……. 13시간 전
	익인24 헐 난 취직하면 당연히 월세 부담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그렇고 내 주변도 그렇고 암튼 둘 다 너무 따숩다 잘 해결돼서 다행이야 13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ㅜㅜㅜ 내 자신이 너무 쓰레기같아,,,,, 13시간 전 익인33 아이고 효녀네 아버지 기쁘시겠어 13시간 전
	익인25 저말 꺼내는것도 되게 미안하셨나보다 에휴 13시간 전
	익인26 앞으로 두분 다 행복만 할거야!! 꼭 그럴꺼야!! 13시간 전
	익인27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13시간 전
	익인28 눈물나 힝 ㅠㅠㅠ 울지마세여......... 쓰니도 쓰네니 가족들도 행복하길 ㅠㅠ 13시간 전
	익인29 아버지한테 설에 용돈 드리자 ㅜㅜ 13시간 전
	익인30 쓰니도 마음이 착하네 괜히 서운해할수도 있는데 아빠 생각부터 하니까 평소에도 아빠랑 유대관계가 어땠는지 잘 보여.. 나도 그 어릴때 아빠 우는 걸 딱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아직도 안잊혀진다 13시간 전
	익인32 에구... 아버님이 그 말씀 꺼낼 때 어떤 마음이셨을지... 쓰니가 그렇게 말해줘서 더 울컥하셨을 듯 13시간 전
	익인34 따숩다.. 아버지 입장으로써 말하기 엄청 힘들었을텐데 쓰니가 바로 결단내려줘서 더 고마워서 그랬나보다 13시간 전
	익인36 취직했으면 월세는 쓰니가 당연히 냈어야 했던거 아냐..? 난 내가 취직 하자마자 월세 내가 바로 냈는데.. 그냥 모든 나에 대한건 내가 냈는데..... 쓰니가 아빠 생각을 못했던듯 13시간 전 익인39 그래서 많이 죄송하다는데 왜그래.. 지 이야기를 하고있어 왜 13시간 전 익인43 각자 집마다 달라^^ 13시간 전 익인52 글케 아빠생각은 잘하는 익인이가 말은 왜 이렇게 한다냐 13시간 전 익인54 너나 잘혀 쓰니는 알아서 잘하고 있구만 13시간 전
	익인37 취직 후 2년동안이나 … 아버지 대단하시다 ㅜㅜ 용돈 드리자! 13시간 전
	익인38 울아부지 생각난다ㅠㅠ 13시간 전
	익인40 순수하게 궁금한데 왜 취직하고 2년동안 쓰니가 월세 안 냈어...? 빚있어...? 13시간 전 익인42 22 궁금하긴해 보통 취업하면 스스로 부담하니까..! 13시간 전 익인44 근데 이건 그냥 가정 분위기마다 다를 듯 나도 직장인인데 엄마가 내줭 시집가기 전까지는 도와주고 싶대 생활비 낼 돈으로 적금 넣으라고 내주심! 13시간 전 익인45 33 걍 내주니까 그런갑다했을 거 같긴함 13시간 전 익인43 맞아 내주변도 그렇고 여유있는집은 취업해도 그냥 내주는 곳있어 13시간 전 익인50 444 저정도면 진작 버거우셨을거같은데 티를1도 안내신건가 13시간 전 익인53 555 13시간 전 글쓴이 나 지금 사는 건물이 가족소유라 큰아빠랑 얘기 다 끝내고 난 몸만들어온건데 우리 아빠는 내가 고른 집도 아니고 방도 좁으니까 아빠가 내야된다 생각했나바.. 사실 이것도 핑계야.. 내가 취업하자마자 먼저 큰아빠 찾아뵙고 말했어야했는데.. 13시간 전 익인40 자책할 필요는 없어보여 윗익들 말대로 가정 분위기나 사정 땜에 다르니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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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41 그래도 쓰니도 착한 딸 같다... 아버지랑 행복해야돼 13시간 전
	익인46 아부지ㅜㅜㅜㅜㅜ 13시간 전
	익인47 형편을 떠나서 쓰니가 다 컸다 생각들어서 눈물난것도 있으실것같어.... 쓰니도 마음 아팠겠다 13시간 전
	익인48 가족이 참 보기좋다 쓰니도 이쁘게 말하는거 보니까 아버지가 정말 뿌듯하실듯 13시간 전
	익인51 ㅠㅠ 나도 아빠 한테 미안한게 많아서 슬프다 ㅠ.ㅜ 13시간 전
	익인55 쓰니도 사회초년생이라 ㅜㅜ 부녀가 서로생각하는모습 보기조타 효도하자 13시간 전 글쓴이 나 진짜 이제 돈 악착같이 모을거야.. 삶의 원동력 생겼다 13시간 전
	익인59 우리 엄빠는 20살되고 집 나가서 살아라고 쫓아내던데 부모복 있는거 부러움 11시간 전
	익인60 행복해💗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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