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치 엄청 봤다는거야 그냥 원래 사이 좋았다가 최근에 업무적으로 자주 부딪히고 좀 불안정한 회사 시스템으로 오해가 쌓이다보니 바쁠때 좀 예민했던것같긴함..서로 악감정 있거나 그런거 절대 아니고ㅋㅋ아무 생각 없는데 하도 사람들이 둘이 엄청 크게 싸웠다고 생각하고 이때다싶어서 말을 부풀려서 이간질까지 하는거야; 그래서 그분이랑 선은 넘지않고 약간은 어색할 정도로 예의차리면서 지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 싸움하다가 걍 내가 혹시 나한테 서운한거있어요? 다들 우리 사이 안좋냐고 물어보던데 이러면서 말걸었거든 근데 둘다 그 소문 너무 웃기지않냐 빵터지고 진짜 1분만에 다 풀고 밥같이먹으러가고 수다떨고 그러니까 이때싶 이간질 하던 애들 짜게 식는느낌.. 표정에서 다 느껴짐ㅋㅋㅋ..걍 이런건 사소한거고 금방 풀릴것들인데 뒷담 좋아하는 몇몇 애들은 되게 아쉬워하는 느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