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가 내 연애에 너무 간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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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나이차이라고 어리게 보는건 알겠는데 자기는 외박하고 전화하고 뭐 놀러가고 할거다하면서 나한테는 너무 엄격하게군다 .. 개스트레스받음…. 뭐만하면 다 비판적으로보고 어떤 남자애에 대해 얘기하면 ‘어짜피 안사귈건데’ 이러는거 짜증… 무조건 막을라그러고…

[익인1]

나는 언니 오빠랑 16살 14살 차이나는데
핸드폰 바꾸러 갈때도 같이 가야함.
나 30대임... 어쩔수없어

[글쓴이]

헉…. 연애에도 참견하셔?

[익인1]

나 20대때는 그랬지
엄마는 아무말 안하는데
늦게 들어오거나 술 마시거나하면 뭐라하고
그치만 둘다 용돈을 주니까 참앗음
지금도 핸드폰 바꿔주니까 그냥 같이 감ㅋㅋㅋ

[글쓴이]

아ㅜㅜ 나는 용돈도 안주면서…으후

[익인1]

나이 차이가 애매하게 나서 그래

[익인2]

그거 너가 이겨 내야 됨
언니가 그럴 순 잇지만
너 대신 언니가 너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니까

[글쓴이]

내가 연락하는 남자생겼을때 좀 별로면 무조건 어차피 안사귈건데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그냥 걸러듣는게 낫겠지?

[익인2]

응...왜 사귀기도 전에 초를 치지...

[글쓴이]

내가 걔가 좀 이건 마음에 안든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그 이후로 저게 기본이야…. 내 마음이 바뀔수도있는거고 안사귄다는 말도 안했는데..

[익인2]

너가 생각하기에 진짜 조언인건지 아니면 지나친 간섭인지 판단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