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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알바하니까 너무 배고파서 집오고나서 피자 작은 사이즈로 한판 다 먹자는 취지로 시켰거든? 분명 먹기전에도 여쭤봤고 거의 다 먹을때도 드시라고도 말씀드렸는데 그때는 그냥 너가 남기면먹을게~ 또는 너 다먹어~ 이런식으로 말씀 하시다가 내가 그래도 한조각이라도 남기니까 나중에 드시더라구 그러더니 나중에 엄청 뭐라뭐라 하시는거야ㅋㅋㅋ 먼저 줬어야지!! 하면서.. 나도 억울하니까 얘기를 했는데 또 나중에는 할머니가 고모한테 전화걸어서 오늘 있었던 일말하면서 내 욕하심...하...



 
익인1
할머니 충청도 분이셔...?
14시간 전
글쓴이
아니 강원도분이셔
14시간 전
익인1
다음번엔...세번은 권하자 ....
14시간 전
익인2
헐… 진짜 너무하신다 남이 들으면 할머니한테 권하지도 않고 너가 혼자 다 먹으려고 시킨 줄 알자나,,,
나더 할머니가 내 이야기를 부풀려서 얘기하시더라 에휴

14시간 전
익인3
왜 그러셔.. 죄송하지만 너무 싫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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