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 주변이긴 한데 남초 기계과 나와서 남초 회사 다니거든? 진짜 좀 가끔 이상해보임
여기가 남초 직장이 맞는건가? 이야기를 텍스트로 보고 화자만 여자로 바꾸면 그냥 여초커뮤 이야긴데? 싶은 것들을 너무 많이 봄
결혼은 하고싶은데 현실이 힘들어서 포기하는거 대다수에 젠더갈등 그런거 약간 더해진 정도일 줄 알았는데 그냥 '결혼' 자체에 굉장히 부정적이네
결혼이 '남자or여자한테 손해' 이게 아니라 '나'한테 손해다 이런 인식이 엄청나게 퍼진 듯
오히려 약간 젠더갈등을 그럴듯한 면피용으로 쓰는게 아닐까 싶어 진짜 좀 너무 충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