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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96l

회사에서 내가 그냥 두루두루 예의있게 어른청년 할것없이 잘재내서 신입오시면 내가 거의 알려줘야하는 분위기가 돼..

나도 외향형이기도 하고 신입분도 내 또래라 스트레스 안받고 걍 친절하게 알려주고 날씨얘기같은 스몰톡 짧게 한단말여

그러다 저번에 퇴근시간  겹쳐서 신입분이랑 지하철에서 만났어

그냥 다른칸으로 가려다가 회사 어떤지 물어나봐야지 하고 안녕하세요~하고 30분가량 수다떨며 갔단 말야

근데 그 이후롴ㅋㅋ퇴근시간 겹쳐서 퇴근준비 같이하는 타이밍돼면 너무티나게ㅋㅋㅋㅋ급하게 챙기고 뛰어가 ..아니 거의 도망가는 것같아...

..같이가기 싫을 수도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허겁지겁 짐 챙겨서 뛰의가는 모습이..조금 상처받아서..하하하...이제 말 걸지말고 가만히 있어야겠지..,.




 
   
익인1
출퇴근길에는 안 만났으면 좋겠음ㅜㅜ
15일 전
익인2
ㅋㅋㅋㅋㅋ둘다 이해되네..
15일 전
익인6
222 둘 다 이해가 간다…
15일 전
익인3
난 직장선배랑 가먄 좋든데. ,,
15일 전
익인4
30분이나......ㅜㅜ 그럴만도......
15일 전
익인5
나 직장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좋아하지만 퇴근 시간은 나도 시러 출근이면 몰라도ㅠㅠ
15일 전
익인7
ㅋㅋㅋㅌㅋㅋㅋㅋㅋ 둘다 귀엽네 뭔가
15일 전
익인8
둘다 이해감....흑흑ㅋㅋㅋㅋㅋㅋ
15일 전
익인9
뭔가 이해는 가는 게ㅋㅋ큐ㅠ 나도 나름 일할 때 친하게 지내는 분 계셨는데 퇴근길에 만나면 계속 회사에 있는 느낌 나고.. 혼자만의 시간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최대한 안마주치고 싶었음
15일 전
익인10
아 나도 혼자가는게 너무좋아하는 타입이라 이해댐 ㅋㅋ큐ㅠㅠㅠㅠㅜ
15일 전
익인10
이어폰끼고싶은데 못껴서ㅠ
15일 전
익인11
ㅠㅠ 슬프지만 이해 돼.. 난 퇴근길 혼자 편안히 가는 타입이라,, 퇴근길 30분 업무 연장 느낌 ㅠㅠ
15일 전
익인12
너가 싫은 건 전혀 아니니까 넘 상처받지마ㅠㅠ
15일 전
익인13
이해된다 ㅋㅋㅋㅋㅋㅋ큐ㅠ
15일 전
익인14
으악.. 출퇴근시간 제발 ㅠㅠㅠㅠㅠ
15일 전
익인15
ㅣ조용히 가고싶은 타입인가바 나도 그래
15일 전
익인16
아잌ㅋㅋㅋㅋㅌ퇴근 때는 이어폰 끼고 노래 들어야한단말이여요
15일 전
익인17
퇴근 때는 힘드니까 걍 이어폰끼고 멍때리고싶어서ㅋㅋㅋㅠ 싫은게 절대 아님
15일 전
익인18
아 뭔가 그런 공간에서 만나면 기빨리는 재질인듯ㅋㅋㅋㅋ나도 그래...
15일 전
익인19
나는 지하철에서 조용히가고싶은데 옆사람이랑 앞에선사람이 직장동료같았는데 계속 얘기하면서 가서 너무 시끄럽고 싫었음 ….
15일 전
익인20
야근하는거보다 회사사람이랑 같이 가는게 더 싫음..ㅠㅠㅠ
15일 전
익인21
너무 이해감….
15일 전
익인22
둘다 이해감..
나랑 동갑인 선임 집가는방향까지 같았음(정류장 2개차이)
ㅋㅋㅋㅋ초반에는 가면서 스몰톡하다 암묵적으로 다른칸에 타고 따로갔다...

15일 전
익인23
나도 말걸어주는 선배 좋은데 나는 i인데 그런거조음 챙김받는거같아서
15일 전
익인24
퇴근같이 30분은 너무 길어... 한 10분까지가 마지노선임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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