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친구 건물주됨

이 친구집이 좀살아서

20대30초반에 그냥 회사도 안다니고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 사업, 유튜브 등 다하면서

살았거든? 근데 성과는 그닥이였어

그래서 통장엔 내가 돈이 더 많겠지 하며 살았는데

이번에 아빠가 건물 하나 증여해줘서

건물 꼭대기층에 살면서 월세500씩 땡긴다..

인생 이거 맞아!?

내가 훨씬 아둥바둥 살았는데 

학자금갚고 부모님좀 도와드리니 난 1억도없는데..?ㅜㅜ

현타온다

[익인1]

와 부럽다

[글쓴이]

그니까

[익인2]

부모복이 최고지뭐

[글쓴이]

34살에 건물주라니

[익인2]

이런걸루 현타오면 안됨 부럽다하고 지워버려야지

[글쓴이]

그래야지..

[익인3]

인생 므찌네..

[글쓴이]

현타 쎄게온다

[글쓴이]

얼굴 성격도 좋아

[익인4]

아...

[익인5]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타와 나는 죽어라 한달 벌고 집에 생활비 내면 남는게 없으니.. 내 친구도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증여 받은 재산이 억대라서 진짜 너무 부러웠어 외동딸이라 사이가 나쁜데 그래도 잘 챙겨서 주시고 돌아가셨어 어머님과 여행 다니고 건물보러 다니더라

[익인6]

부러운건 부러운거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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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22

[익인13]

33

[익인24]

44 비교할수록 본인한테 도움안됨..

[익인25]

55 금수저친구 럭키비키잖아~~~

[익인9]

부럽다...

[익인10]

부럽지만 내길을 가자
남이랑 비교하면 끝이없고 나만 불행한 사람이
되니...
소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찾아보자...

[익인11]

부모복...부럽다

[익인12]

너가 친구를 은연중에 밑으로봐서 그런거

[익인14]

따라가지못하는건 일찍 포기하고 친구랑 친하게 지내서 정보라도 얻는게 이득임

[익인15]

Wow 부럽다

[익인16]

인생 원래 불공평하지 머 ㅠ 저런 케이스 있는 반면에 ㄹㅇ 너무 기구한 인생도 있잖아 걍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내 인생 잘 살자,.

[익인17]

나도 이번에 집 계약하는데 90년대생이 집주인이더라
근데 엄마랑 계속 전화하면서 “응 돈 받았어~” “이거는 뭐 어떻게 하면 돼?” 등등 엄마의 디렉팅을 받고 나랑 계약하는..ㅋㅋㅋㅋ

[익인18]

애초에 회사 안다니고 하고싶은걸 다 할 수 있다는게 부모빽이 있다는거지 머,,

[익인19]

인생이 참 불공평하더라ㅠ 부모 잘만나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직업도 잘갖고 인생 재미있게 사는 지인들 보면 정말현타와.. ㅎㅎ

[익인20]

아 개부롭다

[익인21]

좋겟당 나도 인생 날먹할래 ~~~

[익인22]

그건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어서 어쩔 수 없나봐 ㅠㅠ 그래서 비교하지마!! 그래도 쓰니 진짜 대단하다

[익인23]

실화야? 구라라해줘엉엉 ㅠㅠㅠㅠ

[익인26]

각자 운명대로 사는 거지 모

[익인27]

원래 인생은 상대적인거야 쓰니가 친구 부러워 하둣이 쓰니 인생을 부러워하는 누군가도 반드시 존재함

[익인29]

2

[익인28]

부 럽 다! 돈 때문에 도전하지 못했던 꿈도 시도해볼 수 있겠지...

[익인30]

평소에도 그래도 돈은 내가 더 많을거야 이러고 정신승리했으니 충격 쎄겠다..ㅠ 걍 가까이지내지마 멘탈에 안 좋을듯

[익인31]

금수저는 출발부터 다르니까,,친구로 지내면 재미는 있을거 같은뎁,,

[익인32]

부모복은 어쩔수없더라 비교하지말고 아예 출발선부터 다르다생각해..나도 친구들이 꽤 사는애들인데 아예다른종족이라 생각하고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