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부업 5일 전 N진격의 거인 5일 전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719l
본인표출 이 글에 한하여 익명에서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본인 표출 아이템 사용 필요, 횟수 제한 있음)
내가 21살 때도 이런일이 있었거든? 그때도 안된다해서 언제 허락을 해줄꺼냐했더니 25살 넘으면 보내주겠대 걔랑 더 오래동안 시간을 보내면 허락해주겠대
애인은 계속 안바뀌고 똑같아 
그래서 26살 되서 그동안 여행 안 가다가 가는 거… 

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1626199?category=6


이제는 저번에 그런말 했으니 당연히 보내주겠지하고 허락 받고 가려했어 
특가로 예약하느라 뭐 미리 여쭤볼 시간이 없었고 바로 예약하고 물어봤어
근데 너 아직 26살이라면서 그게 될 거 같냐고 하셨어 
난 개빡쳐서 2주 동안 계속 갈 거라고 말 안하고 지냄 
너 결혼하기 전까지 여행 안된다고 말 바꿨어 
그래서 이상황이 온 거… 
애인이 다 괜찮다고는 하는데 회피형이라 쌓아두다가 헤어지자 할까봐 두려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욕먹을 거 아는데 그냥 좀… 아무 말이나 해줘


 
   
둥이1
다른건 몰라도 20대 중반인데 자신의 의견 피력 하지 못하고 부모 주장에 휘둘리는 면에서 정떨일거 같은데
내가 저사람 믿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잇을지
솔직히 30대 딱 된다고 해서 바로 성격이 바뀔것도 불투명한데
애인이 뭘믿고 기다려 주냐고

2개월 전
둥이3
22 가지말랬다고 안가는것도 좀 신기함
2개월 전
둥이1
ㄹㅇ 저걸로 못 이겨내면 다른건 어케 할거냐고..
너무 나약함

2개월 전
글쓴둥이
이혼한다 혼자산다 이런 말 나오니까 진짜 그럴까봐 아무말 못했어 애초에 얼굴 보고 대화할 땐 여행 관련 얘기도 못했어
난 너한테 필요없는 존재냐 내가 그렇게 무시 받는 존재냐 그런식으로 나와서.
가족이랑 다같이 가고 잠은 가족이랑 자고 그럼 아침에만 같이 다녀라 이런식으로도 나왔어

2개월 전
둥이1
그렇게 자식을 가지고 협박하는 부모가 정상이라고 생각해?
그럼 그렇게 평생 휘둘리고 살아가는게 너 운명인데
그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면서 살 수 잇어?
그렇게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 본적 없어
그리고 위에도 말을 했듯 넌 성인이데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잇는데
저기서 못 이겨내는 너가 정떨어지는 포인트라구

2개월 전
글쓴둥이
애초에 나 스무살 초때랑 말 바꾸는 거부터가 개빡쳐
2개월 전
둥이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너가 빡쳤는데 그 이후로 행동에서 변한게 없잖아
가지말라고 하니까 그냥 그 현실에 안주하는것 뿐이니까
이건 애인의 떠나가냐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너의 삶에서 크나큰 영향을 끼칠 수 잇는 문제라고 생각을 해봐

2개월 전
둥이3
1에게
그러게 부모님이 너무 과하긴 한데 너는 너대로 너무 노력을 안하는것같다 믿음에 대한 배신감만 잔뜩 느끼고 그거에 대해 뭘 해결하려고 노력한게 없지않아?

2개월 전
둥이1
3에게
단편적으로 볼 수밖에 없지만
이혼한다는 탓, 20초랑 말바꾼탓 나쁜 상황을 다 남탓으로만 돌리면 어떻게 할건데
현실은 내가 원하는 상황이 아닌데
자기가 원하는거 얻으려면 싸워서 쟁취하거나 설득을 하거나 해야지

2개월 전
둥이2
부모님이랑 싸워서 이길거아니면 답이없는거 아님?
2개월 전
둥이4
와.. 답없다 그냥 싸워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둥이
혹시 내가 애인한테 80 주면 충분할까?
2개월 전
둥이6
그냥 가셈 부모도 말 하고 안 지키는딬ㅋ
2개월 전
둥이6
아님 헤어지는거지 뭐
2개월 전
둥이7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거면 부모님이랑 타협보는 게 맞지 뭐.. 이것 때문에 헤어지는 건 너무 넷사세고,,, 당분간은 남친 눈치 좀 보면서 잘해줘 ㅠㅠ 남친이 괜찮다고 한 거면 되게 맘 넓은 애인가보네
2개월 전
둥이9
일단 최대한 이별 피하려면 남친이 여행가려고 쓴 비용 다 너가 물어줘야지 금액 물어보고
별개로 그냥 갔어도 백퍼 이혼 안 하심 26살인데 언제까지 부모 손바닥 안에서 휘둘리면서 살래

2개월 전
둥이10
근데 그냥 나가면 그만 아니야? 이혼이니 뭐니 안 하실 것 같은데
2개월 전
글쓴둥이
술 마시고 들어오셔서 하는 말이 너무 진심 같았어 자기 말 번복 안한다 이러면서 개무섭게 쪼셔서 ,,
2개월 전
둥이10
그냥 처음부터 친구랑 간다고 하지 ㅠ
2개월 전
글쓴둥이
나한테 한말이 있으니까 지킬 줄 알았어 ..
그래서 애초에 솔직하게 말한 걸 너무 후회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연애중둥들아 내가속좁니ㅠ 애인이랑 해외가는데 따로가자는데 218 04.01 13:3264968 0
이성 사랑방전애인한테 용기내서 카톡했는데 결혼한대...111 04.01 12:0653682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랑 헤어지려고해91 04.01 16:5637319 0
이성 사랑방애인한테 만우절이라서 헤어지자고 거짓말했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알겠다고 얘기함55 04.01 09:5349558 0
이성 사랑방장기연애하는 사람들 중에 바람피거나 유사연애 즐기는 사람 개많음41 04.01 23:3512331 3
Istj 관심 없어도 계속 봐야 되는 사이면 스몰토크 잘해?2 02.21 18:00 385 0
intp 눈치없어?7 02.21 17:58 452 0
산부인과 비용 애인이 내줘?12 02.21 17:56 375 0
남익들아 솔직하게 둘중에 뭐가 더 좋은지 골라봐 7 02.21 17:53 226 0
인팁익들아 너네 연락할때 상대가 엄청 애교많았다가 갑자기 쿨해지면 어때3 02.21 17:53 209 0
학업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는 대학원생한테 할 수 있는 응원의 말2 02.21 17:49 83 0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도 속상하면 어쩌지... 2 02.21 17:45 94 0
연애중 Esfj istp 궁합 어때1 02.21 17:43 193 0
짝녀가 나 별로 안좋아하는 반응이라서 슬퍼2 02.21 17:42 327 0
4차원같다는 말 욕이지?2 02.21 17:42 129 0
3주전에 싸웠는데 먼저연락안하고 하는연락만 받아3 02.21 17:40 141 0
익들은 본인에게 호감표시한 사람 이후에 어캐 대해?2 02.21 17:39 188 0
애인 염탐계정 .. 02.21 17:38 95 0
남자들이 보기엔 집안일 잘하는 게 메리트인가?13 02.21 17:37 235 0
애인이랑 정리하려구 좀따 만난당5 02.21 17:33 208 0
본인표출객관적으로 1%라도 호감이 있는지 아닌지 봐줄 사람...2 02.21 17:33 177 0
헤어지고 생일축하 5 02.21 17:32 133 0
고백했다가 까였다2 02.21 17:27 173 0
짝남이 생겼는데 모쏠에 내가 첫사랑이래 3 02.21 17:22 226 0
애인이랑 피시방에서 같이 할 게임추천해줘!!5 02.21 17:21 12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이성 사랑방
일상
이슈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