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엄마랑 부딪혀
솔직히 말하면 엄청 환영 받지는 못했고 주변에서도 내가 아깝네 계속 그런 소리 하니까..아 갑자기 화나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뭘 내가 아까워ㅠ
서로가 너무 좋다고 하니까 허락한건데 축하해주지도 않고 계속 한숨 푹푹 쉬고 큰 결정문제들이긴 하지만 우리도 다 계획이 있고 해서 말하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하고,,
그래서 아까 말하다가 울면서 준비하면서 한숨 쉬지 말아달라고 하니까 그 때도 화내길래 오히려 아빠가 엄마한테 그만하라고 함....
내가 중간에서 힘들어하니까 애인도 힘들어하고 이것 때문에 우리들이 더 싸울 거 같고 해서 너무 힘들다
엄마가 우리 생각해서 하는 말들인 건 알지만 우리 좀 믿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