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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무인 간식 가게 있어서 간식사려고 들어갔는데 어떤 할머니가 이날씨에 패딩도 안입고 티 하나만 걸친채로 들어온겨
그러더니 여기 사람 없는 가게예요? 사람없어요? 이래서 네 무인상점이에요 이랬는데 갑자기 자기 아들한테 전화해야된다고 핸드폰 좀 빌려달라는거여,,,막 누가 빼갔다면서 횡설수설하는데 진짜 잃어버리신거면 모르겠지만 가게에 사람도 없고 약간 무서워서 안빌려드림,,ㅠㅠㅠㅠ


 
익인1
치매 실종 노인…?
3일 전
익인1
근데 익도 무서울 수는 있을 거 가타..
3일 전
글쓴이
마자 옷가지 걸친거나 횡설수설하는거 봐서는 치매가 가능성 높은데 무섭긴 했다ㅜㅜㅜ
3일 전
익인2
이상한 사람도 많으니까 .. 안 빌려주는게 맞는거 같음
3일 전
글쓴이
핸드폰 빌려달라고 하자마자 여기 가게에 사람 없냐고 한 말이 바로 무서워쟜움,,,
3일 전
익인2
ㄷㄷ 지금은 그 할머니랑 떨어져있는거지??
3일 전
글쓴이
웅 집이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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