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는데 서울대 노리는 건 오반가

나는 서성한 학부 졸이고 나름 명문대긴하지만 서울대 못 간 게 걍 미련이 남아서 학사편입 알아보는데 그냥 시간 낭비인가ㅋㅋㅋㅋㅋ

회사 동기, 선후배 보면 연고대는 수두룩하고 서울대도 두 손, 두 발 합친 만큼 많은데해도 그런 거 보면 서울대 나온다고 딱히 인생 더 달라질 것 같진 않지만.. 그냥 서울대가 가고 싶어ㅋㅋㅋㅋㅋ 

설대 나오면 걍 백수여도 석사하고 박사하면서 기회가 생길 거 같고 행복할 거 같아. 하. 

설사 학사편입이 성공한대도 30살에 대학 졸업해서 뭐하고 사나 싶다가도 뭔가 서울대 나오면 학원 강사라도 해서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고ㅋㅋㅋㅋㅋ 아 몰라 가고 싶어 왤까 왜 가고싶을까

[익인1]

갠적으로! 시간낭비라 생각해

[글쓴이]

맞아 시간낭비 맞아.. 맞아...............하지만 왜 하고 싶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진짜 시간낭비 차라리 서울대 대학원 ㄱㄱ

[글쓴이]

학부졸이 낭만 있잖어.. 대학원은 서울대졸로 안 보니까..ㅠ

[익인2]

; 그럴거면 하버드를 가

[익인2]

낭만은 국내 대기업 말고 구글 이런 데 가야 진정한 낭만 아니니...싶을 정도로 서울대 의미없다

[글쓴이]

나한테 직장은 낭만이ㅜ아니야... 학위가 낭만이야...

[익인2]

그럼 진짜 하버드 가... 어떻게 서울대로 만족하려고 해

[글쓴이]

2에게
외국살이 질려서 나가고 싶지가 않어 자국민 보호가 최고야 그래서 설대가 더 가고싶나바 이과였음 카이스트가 가고 싶었을라나

[익인3]

서울대 학편 존재만 하지 거의 안뽑아 다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