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미용실에서 히피펌했는데 일주일만에 다 풀림. 그래서 연락했더니 A/S해준다고 예약하고 다시 오라고 해서 감. 근데 오자마자 제대로 인사도 안 하고 머리 좀 만져보더니, 바로 머리 감김. 그리고 안 말린 상태로 바로 파마함. 그리고 무슨 기계 같은 거 아래서 한 30 - 40분 있었는데, 문제는 그 후였음. 처음에 갔을 땐 중화하는 걸 깔데기 같은 거 어깨에 두른 다음 앉아서 기다리게 했는데, 이번엔 머리 감는 곳에서 바로 눕혀서 그 상태로 중화하고 20분 이상 누워있게 함. 춥고 목도 아픈데 이게 갑질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어. 그 시간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앉을 자리 없고 이런 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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