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미용실에서 나 일부러 꼽준 거야?

유명한 미용실에서 히피펌했는데 일주일만에 다 풀림. 그래서 연락했더니 A/S해준다고 예약하고 다시 오라고 해서 감. 근데 오자마자 제대로 인사도 안 하고 머리 좀 만져보더니, 바로 머리 감김. 그리고 안 말린 상태로 바로 파마함. 그리고 무슨 기계 같은 거 아래서 한 30 - 40분 있었는데, 문제는 그 후였음. 처음에 갔을 땐 중화하는 걸 깔데기 같은 거 어깨에 두른 다음 앉아서 기다리게 했는데, 이번엔 머리 감는 곳에서 바로 눕혀서 그 상태로 중화하고 20분 이상 누워있게 함. 춥고 목도 아픈데 이게 갑질인지 아닌지 확실히 모르겠어. 그 시간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앉을 자리 없고 이런 건 아니었어.

[익인1]

음 나는 미용하는데 as하러오면 일단 머리상담하고 샴푸하긴해 파마할때도 젖은상태에서 하고(이건 미용사마다 달라) 정확하게 어떤 파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기계밑에서 30-40분할수도있어..!
그리고 나같은경우는 중화할때 깔때기에 하기도하는데 샴푸실 자리넉넉하면 샴푸실에 눕혀서해! 대신에 목불편할까봐 목에 따뜻한 수건을 받쳐주고 담요도 덮어줘 중간에 불편한거 있는지 여쭤보고 시술상 문제가 많아보이진 않는데 서비스부분에서 불편을느꼈으면 꼽준다기보단 원래 그런사람인듯

[글쓴이]

눕히기도 하는구나..목 아프고 추워서 더 꼽준다고 느낀 거 같다 ㅠ 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