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임신 했는데 술 마셔서 예비남편한테 욕 먹었단 글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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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레전드 끼리끼리 사연이었다...

[익인1]

ㄹㅇ 토할번

[익인2]

보고 싶다 궁금

[익인2]

근데 임신 중에 술담배 못참는 사람들 ㄹㅇ 이해못함
결국 애 장애로 태어나면 고생하는건 지들임

[글쓴이]

아무도 자기 편 안들어주고 끼리끼리라고 하니까 글삭하고 런침ㅋㅋㅋ 진짜 소름끼쳐

[익인2]

우리 앞집 혼전임신 커플ㅋㅋㅋㅋ담배 못끊더니 그 집 애기 심장인가 혈관인가 이상있어서 큰병원 왔다갔다 함

[글쓴이]

헐 ㄹㅇ??????? 와 진짜 이런 사람이 있구나..... 너무 충격이고 애기가 너무 불쌍하다....

[익인2]

와 근데 진짜 보고싶다

[익인3]

몰래 마신 것도 아니잖아 에서 기절

[글쓴이]

ㅋㅋㅋㅋㅋ나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절한 사람한테는 안가는 아기들이 왜 저런 인간들한테는 턱턱 가냐 ~~~

[익인4]

그 글은 못봤는데 난 애주가로써 임신출산 육아 다 해봤는데
이게 호르몬적으로 임신하면 술땡기는게 차단되는 것처럼 걍 아예 생각이 안나던데?
애지간하다 싶음…

[글쓴이]

맞아.. 우리 언니도 주5일을 술 마시던 사람이였는데 임신 하자마자 알기도 전에 술은 거북하다고 멀리하고 라면 같은것도 엄청 싫어하드라... 이게 둥이 말 처럼 호르몬 영향이 엄청 커서 거부감 들게 하는 것 같은데 그걸 이기고 술 마셨다는게 개ㅜ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