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회 할 마음 없는데 괜히 연락 받아줘서 내 맘만 아프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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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크게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닌데.. 딱히 연애 할 마음이 없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있고 

보고싶다 너무 ㅇㅇ아.. 

-그래

잘 지내?

-응

나 안 보고 싶어?

- 각자 서로 잘 지내자 

나 진짜 정리 됐어? 보고싶어

- 너한테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 미안해 

이렇게 끝냈는데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단호하지 못 했던게 그냥 미안하다.. 좋은 애였는데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겠지~.. ㅠㅠ

[익인1]

나도 그랬었는데 그게 상대방한테 계속 미련+여지 주는 행동들이라는 거 깨닫고 올차단 박았음

[글쓴이]

마자 나는 상대방이 잠깐 읽씹중이긴한데
답 오면 더 이상 답장 안 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