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계 동기 진짜 미쳐버리겠어 하...

진짜 아무 의도 없는 말 혼자 잔뜩 꼬아서 듣고 버튼눌리는데 그냥 기분 상했으면 미안하다 하고 넘기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야밤에 전화하고 자기 감정 쏟아내는 거 너무 피곤하다...ㅋㅋㅋㅋㅠㅠㅠ 진짜 상상도 못할 일에 갑자기 버튼눌려 버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익인1]

안엮일순없나?

[글쓴이]

아 회사 같은 팀 동기라 일을 같이해... 근데 자기 기분나쁘다고 공유를 안하고 일함...ㅋㅋㅋㅋㅋ....

[익인2]

와 진짜 엥간하면 사담 절대하지말아야겠다 ㅋㅋㅋ… 밤에 방해금지모드 걸어놔… 전화 안 오게… 에바네…

[글쓴이]

그래서 요즘은 사담 진짜 안하는데 일적으로 말하는 거에도 뜬금없이 그래ㅠㅠㅠ 그냥 자기가 하자는 거에 눈치 살펴가면서 하나하나 맞춰주지 않으면 갑자기 돌아버림....

[익인3]

걍 철저하게 사회적 관계로 차갑게 대해 그럼 알아듣겠지 뭐하러 받아줘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