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만나고 알았다....
춥다고 만나기 전에 핫팩 사서 주고 여러 명이 밥 먹을 때 혼자 흰옷 입었다고 앞치마 찾아서 주고... 진짜 센스 있음ㅠ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리고 내가 눈치가 없어서) 모르고 지나갔는데 그 사람이랑 있으면 편하고 즐거웠던 게 내가 편할 수 있게 계속 신경 써준 거였던 거 같아
근데 최근에 애인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