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익.. 친구들 주임다는 소식 듣다..

고등학교 셋이서 친한데

물론 걔네가 취업 빨리 되는 학과 간것도 있고 난 1년 휴학하기도 했는데

난 아직 인턴밖에못해봤는데 친구들 벌써 주임단다라니까

진짜 서글프네 ㅠㅠ  

[익인1]

ㅠ

[익인2]

몇 살이야?

[글쓴이]

27살 99년생이야

[익인2]

지금은 1년,2년 먼저 취업하는게 커보여도 막상 취직하면 나중에는 비슷할 거야 ㅜㅜ 할 수 있어

[익인3]

걍 각자 때가 있는거임

[글쓴이]

고맙다 .. 올핸 정규직 되고싶다 그래도

[익인4]

중소인가 보지 그냥 달아주는 직책임

[글쓴이]

중소가 아닙니다

[익인5]

헉쉬 나네... 나는 그래도 단체로 취업늦게해서 아직 다들 사원인데 걍 개부러움... 올해는 취직하겠지

[글쓴이]

같이하자 ㅠ 제발 진짜 간절해

[익인6]

힘내쟈 우리도 무리에서 다취업하고 주임달고 머 대리하고 그러는데 한명만 눈높아서 공시하다가 이번에 7급붙음.. 인생은 뭐 빨리된다고 좋은건 하나두 없는듯!!그냥 자기가 맞다고 하는길을 걷는것이 중요!!

[익인6]

나듀 그친구보면서 내 꿈접고 취업한거 후회ㅠㅠ젊을때 노력해봐야하는듯

[익인2]

그 친구 진짜 대단하다…. 혹시 친구 몇 살이야?? 나랑 비슷한 것 같아서 ㅠㅠ

[익인6]

우리 98이양

[글쓴이]

고맙따..

[익인7]

취업의 속도가 중요한게 아님 왜 인서울 애들이 20후반까지도 도서관에서 책 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됨

[익인8]

주임은 보통 몇년차에 달아?

[글쓴이]

내친구 둘다 곧 3년 채워

[익인9]

나랑 비슷하다 내 친구들도 정규직에 곧 승진할 연차인데 난 계약직하다 취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