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중적이야

분명 나한테는 오빠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

니네 오빠는 알아서 살라고 하고 엄마아빠는 딸이 더 좋다

딸이 더 소중하다

이랬거든?

근데 행동은 안그럼

밥먹을때 오빠한테 음식 밀어주고 (빡쳐서 내 손으로 끌고 옴-내가 다 먹고 일어나니까 얼른 오빠한테 음식 밀어줌)

오빠한테는 말걸고

내 앞에서는 핸드폰만 봄 내가 엄마한테 말걸어야 돼

오빠가 말하면 귀담아 듣고

내가 말하면 응.응.응 이러고 끝임

아니 말은 저렇게 하는데 행동은 다 달라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돼ㅋㅋㅋ?

[익인1]

원래 사람은 입체적이지뭐 그냥 순응하고 환경속에서 최선를 찾아

[글쓴이]

응..

[익인2]

언래 그럼... 너는 알아서 잘 하니까 근데 오빠는 안 챙겨주면 안 하니까 그래서 더 챙김 근데 좋아서 챙기는 게 아닌..

[글쓴이]

좋아서 챙기는게 아니라고?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