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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안좋은 일 많아서 우울해하면서 침대옆 바닥에 누워서 널부러져 있었어

근데

묘한 꼬순내가 솔솔나고 있어서 보니까 

바로 옆에 울집 페릿이 배깔고 누워있어서 묘하게 풀리고 있다ㅎㅎ

우울할 땐 동물이 최곤거 같아



 
익인1
😍🥰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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