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둥들은 걸러?

의견 차이 나거나 지치는 상황이면 당연히 표정 안 좋다는건 아는데.. 그냥 삽시간에 엄청 쎄해지더라구

뱀눈 같은 느낌으로다가? 

그 눈빛이 너무 차가워서 자꾸 마음에 걸려...차가운걸 넘어서 쎄한 느낌????

쎄할 정도로 싸운 것도 아니야 그 때도 이런 상황이었어 상대방이 뭘 하자하면 장난치듯 다 막아

길 가다가 뭐 좀 구경하자하면 무조건 살꺼 아니면 하지마이러고 날 꽉 잡고 걸어간다던지 그래..

그래서 왜 못 보게 하는거양 ㅜㅜ 오빠는 맨날 장난식으로 다 안된다 하지마 먹지마이러는데 난 그게 좀 스트레스야 하면서 툴툴거렸는데 손을 안 잡는거야 

그래서 나도 좀 삐졌고 오빠도 그런 것 같은데 그 와중에 어디갈지 찾는거에도 기싸움을 하게 된 상황인데 진짜 쎄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경멸하는 느낌으로 보더라고...내가 먼저 손 잡아서 풀리긴 했는데 그 눈빛이 안 잊혀져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이랑 부딪힐뻔했는데 에이씨 이러기도 했어서 더 임팩트로 남은 것 같아

참고로 기싸움은ㅠㅠㅠ그냥 오빠가 매번 안 저주려 그러고 매번 내가 다 하길 바래서 나도 버틴거야...오빠가 귀차니즘이 심하기더 한데 매번 어디서 볼지 뭐 먹을지를 나보고만 정하라고 하거든???난 그게 스트레스라고도 햇고...그럼 마지못해 대충 아무곳이나 가게 되다가 한 날은 나도 그냥 버텨봐야겟다 햇는데 그러다 거의 늦은 저녁에 만난적도 있어...난 이정도면 오빠가 얘 진짜 화낫나생각해줄줄알앗는뎈ㅋㅋㅋ상대방도 뭐먹지만 진짜 서로서로 텀 크게 핑퐁만 하곸ㅋㅋㅋ하....................



 
익인1
어우.. 걸러야지 난 겁도 많아서 더 ㅇㅇㅇ
근데 기싸움 하는 거에서 더 정털렸을듯

15일 전
글쓴이
내가 상대방한테 원하는게 많았긴 한데 이게 이런 눈빛까지 보일 행동인가 싶더라고... 내가 원했던건 꽁냥꽁냥 커플의 애정표현이나 상대방의 리드였는데...상대방이 너어어어어무 귀차니즘에다 그냥 살아가는거지파에다 하 연락싫어하는 혼자만의 시간 중요한 집돌이파라 그런가?ㅠㅠ센스도 없고 이래서 여태 만낫던 상대보다 더 말을 많이 한 것 같아..........근데 이 정도 쎄한 눈빛은 살면서도 처음봐서 내가 질리게한건가...걱정도 되고 이런게 안전이별 시그널인가 싶기도해
15일 전
익인2
친구든 연인이든 저런 사소한 일로도 쎄하다고 느낄만큼 경멸하는 눈빛 보내는 사람이면 굳이 곁에 둘 이유가 없다고 봐ㅜㅜ 본인의 감을 믿어봐
15일 전
글쓴이
윗 댓 봐줘 ㅠㅠ 사실 내 감은 이 사람 좀 아닌데...이긴해ㅜㅜㅜ...상대방 성격이 독립적+회피적이라 그런진 몰라도 사귀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의지가 되고 그런 느낌도 없었고..서운한거 얘기해도 고쳐주지 않다가 갑자기 생색내고..흐아아앙아악 고미니야 고민!!!!
15일 전
익인3
쌔하면 도망가는게 맞아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그냥 내 소신발언인데 20대 후반 찐 모쏠은369 01.24 22:2465786 3
일상99년생이 부러운 이유 하나 토끼띠임,,,138 13:195584 0
일상와 개충격이다 전한길251 9:529704 0
이성 사랑방연애에서 19 스킨쉽 없으면 어떨거같아?71 2:4120069 0
T1테디도 구마랑 주전경쟁 해서 구마가 된건데 54 10:378217 9
세나개보며 가장 크게 느끼는 점 중 하나 15:54 10 0
난 잘생긴 사람이 없어서 연애 못해1 15:54 23 0
아 생리대 떼니깐 15:53 25 0
솔직히 언어 배울 때 흥미 붙이고 귀 트이는 1순위가34 15:53 509 0
점신 부적 살까말까3 15:53 11 0
사과하는데 말 돌리는 건 무슨뜻일까4 15:53 15 0
진짜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 있어?3 15:53 19 0
155-6 정도되는 익들아13 15:53 67 0
연애는 솔직히 평범-못생들이 제일 하기쉽지 1 15:52 24 0
라면 끓일건데 참치캔 넣으면 맛있을까5 15:52 56 0
자기친구가 나 만나고싶다해서 나랑 만나는데 15:52 17 0
친구가 은근히 내 연봉 떠보네2 15:51 37 0
근데 나 97인데 27살이라 하는데 사람들이 웃기게 생각하려나....? 현실적으로 ..71 15:51 625 0
파바 샌드위치제조알바익들아 제발 알려줘 2 15:51 47 0
낮잠 자다가 화들짝 깨는거 ㄴ문제 없는거지?1 15:51 11 0
눈치껏 하라는 말 너무 싫다 15:51 10 0
아침에 머리 감았으면 2 15:51 9 0
가까이서보면 예쁜데 멀리서 보면 못생긴건 15:51 13 0
직장인들아 너네 월급 받으면 부모님한테 꼬박꼬박 용돈 줘?7 15:50 51 0
지그재그 웰컴쿠폰 50% 쓰려면 어떤거 사야해 ?? 옷??7 15:50 12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