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 실망감, 슬픔 이런 단순한 단어로는 설명이 안 돼그냥 나라는 존재를 부정당한 것 같고인격적 살인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 것 같아내 1년 반이 더러워졌어 마음 정리하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