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어떻게 기대를 안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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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바란 게 그렇게 큰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힘들 때 걱정해주고 응원해주고, 고생했다고 말해주면 됐는데.

왜 그걸 못해줘서 헤어지자고 한 거야

제발 나한테서 배우지 말고 너가 결혼까지 생각하는 다른 여자를 만났을 때도 변한 게 없이 똑같이 하길 바래.

[익인1]

그래.. 지금 상황을 더 크게 만들면 안 될거 같다는 생각에 아무말도 안한거였어 이제 진짜 끝난거 다 받아들였으니까 앞으론 진짜 좋은사람만 만나길 바래

[글쓴이]

괜찮아(?) 둥이도 좋은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