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차라 우리팀원들을 다른 관리자들한테 부탁해서 한두명씩 백업부탁을 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던 A팀장한테 부탁했더니 자기네 팀원땜에 힘들다고 거절당함.
나는 지 연차일때 백업 세명씩 해주고 그랬는데...
그래서 좀 서운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다른 팀장한테 부탁하고 연차다녀왔음.
그리고 일주일뒤에 거절했던 A팀장이 자기네팀 신입 들어왔다고 내가 만든 교육자료를 공유해달라고 함ㅋㅋㅋ
그거 내가 우리팀원들 교육하려고 쉬는시간 쪼개가며 시키지도 않은 야근해가며 만든 금쪽같은 내 교육자료였는데 어쩜 그렇게 당연하다는듯 달라고 하는지...
자료만든 이후에 변경된거 업데이트 하나도 안돼서 못주겠다고 에둘러 거절했는데 그래도 괜찮으니까 달라고 그러더라.
내 이름박힌 자료라 그런거 줄 수 없다고 끝까지 거절했는데 어쩜 그리 얄밉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