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너무 안팔려서 거래 불발된 분한테 다시 말걸어서 판매한적 있음ㅋㅋㅋㅋ...
근데 좀 특이한 상황이었던게 본인이 필요해서 사는게 아니라 대신 연락온거였고 옆지역에 사시는겨..ㅠㅠ
그래서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팔거 같아가지고 택배거래 하자고 질척댔거든ㅋㅋㅋㅋ큐ㅠ
근데 그분이 사기당한 적이 있어서 안되겠다고 하시는거야..근데 난 얼른 물건을 팔고 홀가분해지고 싶어서
그냥 물건 받아보시고 돈 달라고해서 거래함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자포자기한 심정이었어 엄청 고가의 물건도 아니고 떼먹히면 뭐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자 싶었는데 다행히 돈도 받고 거래 잘돼서 좋았음